벤츠코리아, A클래스 세단 - 신형 CLA 동시 출시

등록 2020.02.14.

벤츠코리아는 12일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겸 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A클래스 세단과 신형 CLA 출시행사를 열었다.

A클래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해치백 모델만 판매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세단 버전이 출시됐다. CLA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쿠페 스타일 외관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이다.

A클래스 세단은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처음 추가된 콤팩트 세단이다. 지난 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CLS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을 짧게 설계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고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함께 출시된 신형 CLA가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모델이지만 A클래스 세단 역시 충분히 스포티한 느낌이다.

신형 CLA 외관은 A클래스 세단과 패밀리룩을 이루면서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실내 역시 스포츠시트 등을 사용해 차별화됐다. A클래스 세단과 달리 외관과 실내에 AMG 라인 디자인과 파노라믹선루프가 기본 적용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CLA250 4매틱 1종으로 파워트레인 구성은 A250 4매틱과 동일하다. 편의사양인 키레스고 패키지와 스마트폰무선충전장치 등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A클래스 세단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220 세단이 3980만 원, A250 4매틱 세단은 4680만 원이다. 신형 CLA는 CLA250 4매틱이 55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벤츠코리아는 12일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겸 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A클래스 세단과 신형 CLA 출시행사를 열었다.

A클래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해치백 모델만 판매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세단 버전이 출시됐다. CLA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쿠페 스타일 외관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델이다.

A클래스 세단은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처음 추가된 콤팩트 세단이다. 지난 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CLS와 패밀리룩을 이룬다.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을 짧게 설계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고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함께 출시된 신형 CLA가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모델이지만 A클래스 세단 역시 충분히 스포티한 느낌이다.

신형 CLA 외관은 A클래스 세단과 패밀리룩을 이루면서 보다 역동적인 스타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실내 역시 스포츠시트 등을 사용해 차별화됐다. A클래스 세단과 달리 외관과 실내에 AMG 라인 디자인과 파노라믹선루프가 기본 적용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CLA250 4매틱 1종으로 파워트레인 구성은 A250 4매틱과 동일하다. 편의사양인 키레스고 패키지와 스마트폰무선충전장치 등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A클래스 세단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220 세단이 3980만 원, A250 4매틱 세단은 4680만 원이다. 신형 CLA는 CLA250 4매틱이 55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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