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첫 스텔스 전투기 F-35A 2대 국내기지 도착

등록 2019.03.29.
대한민국 공군 첫 스텔스기인 F-35A 전투기 2대가 29일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해 말까지 미국에서 인수한 F-35A 6대 가운데 2대가 오늘 충북 청주 17전투비행단에 도착한 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4~5월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공군은 올해 안에 10여대를 전력화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총 40대를 들여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다. 최대 속력 마하 1.8(음속의 1.6배), 초대 항속거리는 2170㎞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최대 8.2t의 무장 탑재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아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대한민국 공군 첫 스텔스기인 F-35A 전투기 2대가 29일 한국에 도착했다.

지난해 말까지 미국에서 인수한 F-35A 6대 가운데 2대가 오늘 충북 청주 17전투비행단에 도착한 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4~5월께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공군은 올해 안에 10여대를 전력화 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2021년까지 총 40대를 들여와 전력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35A는 길이 15.7m, 높이 4.38m, 너비 10.7m다. 최대 속력 마하 1.8(음속의 1.6배), 초대 항속거리는 2170㎞로 전투행동반경은 1000㎞가 넘는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최대 8.2t의 무장 탑재력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아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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