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축구인들 이라크팀에 축구공 선물

등록 2004.04.05.
60년대 말 축구대표팀 ‘양지’의 멤버로 활약했던 이영근 김기복 김삼락 허윤정씨(오른쪽 앞부터) 등이 5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내한한 이라크올림픽축구대표팀 관계자들에게 ‘평화의 축구공’ 100개를 전달하고 있다. 67년 이라크에서 열린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이들은 “한국군 파병 시기에 맞춰 당시의 이라크 선수들과 바그다드에서 친선경기를 하고 싶다”고 제의했다.

60년대 말 축구대표팀 ‘양지’의 멤버로 활약했던 이영근 김기복 김삼락 허윤정씨(오른쪽 앞부터) 등이 5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한국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내한한 이라크올림픽축구대표팀 관계자들에게 ‘평화의 축구공’ 100개를 전달하고 있다. 67년 이라크에서 열린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이들은 “한국군 파병 시기에 맞춰 당시의 이라크 선수들과 바그다드에서 친선경기를 하고 싶다”고 제의했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