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손에 죽어간 전우가 보고있어”

등록 2005.09.15.
1968년 1·21사태 이후 청와대 경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된 서울 북악산의 숙정문(조선시대 수도 한양 성곽의 북대문) 일대가 38년 만인 내년 4월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삼청각 옆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의 1.1km 구간에 산책로가 조성되는 것. 8일 시범 공개된 숙정문과 촛대바위 주변을 둘러본 문화재 전문가들은 성곽과 녹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울 시내 전경이 어우러지는 비경에 탄성을 자아냈다. 문화재청은 서울 성곽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4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을 찾은 ‘9·15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회’ 김장열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회원들이 상륙작전 당시 사용했던 수륙양용장갑차를 만지며 감회에 젖고 있다.

1968년 1·21사태 이후 청와대 경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된 서울 북악산의 숙정문(조선시대 수도 한양 성곽의 북대문) 일대가 38년 만인 내년 4월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삼청각 옆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의 1.1km 구간에 산책로가 조성되는 것. 8일 시범 공개된 숙정문과 촛대바위 주변을 둘러본 문화재 전문가들은 성곽과 녹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울 시내 전경이 어우러지는 비경에 탄성을 자아냈다. 문화재청은 서울 성곽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4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을 찾은 ‘9·15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회’ 김장열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회원들이 상륙작전 당시 사용했던 수륙양용장갑차를 만지며 감회에 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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