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1인시위’ 마무리…1일 스크린 별 총 출동 항의시위

등록 2006.06.30.
거장 임권택 감독이 영화인 릴레이 1인 시위 마지막 주자로 나섭니다.

임 감독은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게 됩니다.

임 감독을 마지막으로 영화인 1인 릴레이 시위는 끝을 맺습니다.

지난 2월4일 국민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5달 가까이 이어진 1인 시위가 국민감독을 끝으로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

현행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와 같은 146일 동안 진행된 1인 시위에는 장동건ㆍ최민식 등 스타배우를 비롯해 영화감독 봉준호 영화제작자 심재명 등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한편 영화인들은 스크린쿼터 축소 시행 첫날인 7월 1일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입니다.

장동건 안성기 최민식 이준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영화인들은 오후 5시 서울 대학로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광화문까지 행진을 벌인 뒤 저녁 7시부터 일반 영화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열 계획입니다.

거장 임권택 감독이 영화인 릴레이 1인 시위 마지막 주자로 나섭니다.

임 감독은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게 됩니다.

임 감독을 마지막으로 영화인 1인 릴레이 시위는 끝을 맺습니다.

지난 2월4일 국민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5달 가까이 이어진 1인 시위가 국민감독을 끝으로 마무리 되는 것입니다.

현행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와 같은 146일 동안 진행된 1인 시위에는 장동건ㆍ최민식 등 스타배우를 비롯해 영화감독 봉준호 영화제작자 심재명 등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한편 영화인들은 스크린쿼터 축소 시행 첫날인 7월 1일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입니다.

장동건 안성기 최민식 이준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영화인들은 오후 5시 서울 대학로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광화문까지 행진을 벌인 뒤 저녁 7시부터 일반 영화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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