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13’ 배우 개런티만 1800억원

등록 2007.06.12.


이번 주 극장가에는 숫자 13끼리의 대결이 눈에 띕니다. 먼저 톱스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에 명배우 알 파치노가 가세한 ‘오션스 13’이 개봉합니다. 할리우드 드림팀이 총출동한 ‘오션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오션스 13’은 억 소리 나는 캐스팅만으로도 구미가 확 당기는데요.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국산 13’은 이세영과 추상미가 주연한 ‘열세 살 수아’입니다.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13살 소녀의 성장기를 담아낸 ‘열세 살 수아’는 OST를 맡은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가수 역으로도 깜짝 출연해 재미를 돋굽니다.

대니 오션 일당의 멤버인 루벤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에게 사기를 당합니다. 이에 분노한 오션 일당들은 동료 루벤의 복수를 위해 윌리 뱅크가 새롭게 문 연 카지노를 털기로 결심합니다. 어제의 적인 테리 베네딕트까지 영입하며 투지를 불태우는 오션 일당들.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 속에서 이들은 또 어떤 기상천외한 작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중학교에 입학한 수아는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수아는 자기 마음도 몰라준 채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밉습니다. 한편 수아는 TV에 등장하는 가수 윤설영이 자신의 친 엄마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데요. 어느날 수아는 엄마와 심한 말다툼 끝에 서울에 있는 진짜 엄마를 찾아가려고 가출합니다. 도대체 열세 살 수아에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밖에도,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러브&트러블’ 자아를 찾아 떠난 중년 부인의 이야기 ‘다마모에’ 재패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덴마크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첫 코믹 영화 ‘오 마이 보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로 유명한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황색 눈물’ 등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이번 주 극장가에는 숫자 13끼리의 대결이 눈에 띕니다. 먼저 톱스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에 명배우 알 파치노가 가세한 ‘오션스 13’이 개봉합니다. 할리우드 드림팀이 총출동한 ‘오션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오션스 13’은 억 소리 나는 캐스팅만으로도 구미가 확 당기는데요.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국산 13’은 이세영과 추상미가 주연한 ‘열세 살 수아’입니다.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13살 소녀의 성장기를 담아낸 ‘열세 살 수아’는 OST를 맡은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가 가수 역으로도 깜짝 출연해 재미를 돋굽니다.

대니 오션 일당의 멤버인 루벤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에게 사기를 당합니다. 이에 분노한 오션 일당들은 동료 루벤의 복수를 위해 윌리 뱅크가 새롭게 문 연 카지노를 털기로 결심합니다. 어제의 적인 테리 베네딕트까지 영입하며 투지를 불태우는 오션 일당들.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 속에서 이들은 또 어떤 기상천외한 작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중학교에 입학한 수아는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수아는 자기 마음도 몰라준 채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밉습니다. 한편 수아는 TV에 등장하는 가수 윤설영이 자신의 친 엄마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데요. 어느날 수아는 엄마와 심한 말다툼 끝에 서울에 있는 진짜 엄마를 찾아가려고 가출합니다. 도대체 열세 살 수아에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밖에도,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러브&트러블’ 자아를 찾아 떠난 중년 부인의 이야기 ‘다마모에’ 재패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덴마크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첫 코믹 영화 ‘오 마이 보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로 유명한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황색 눈물’ 등이 관객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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