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 ‘론 플래너(LP)’가 뜬다

론 플래너, 한 번 도전해 볼까?

- 현대캐피탈 론 플래너(LP)가 주목 받는 이유!

대출모집인을 일컫는 론 플래너(Loan Planner, 이하 LP)가 고소득 전문직종으로 주목 받고 있다.

LP는 고객의 신용상태에 따른 최적의 대출상품을 안내하는 전문모집인을 뜻하는 말로, 현대캐피탈에서 만든 고유 명칭. 단순히 현대캐피탈의 신용대출 상품인 프라임론 영업사원이 아니라, 금융지식을 갖추고 고객의 신용관리와 재무설계를 도와 주는 금융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8년 2월 현재 현대캐피탈에서 활동 중인 LP는 전국적으로 1300명이 넘는다. LP는 주어진 시간을 개인의 영업활동에 따라 자유롭게 계획해 관리할 수 있고 초기 창업비용이 필요하지 않아, LP로서 새로운 경력을 쌓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능력과 성과에 따른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소득에 제한이 없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고액의 소득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2007년 현대캐피탈 LP의 1인당 평균 연 소득은 3,400만원.(1년 이상 근무자 기준) 2년 차 LP의 평균 연 소득은 4,400만원에 달한다. 이는 2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전체 근로자의 평균 연 소득 2,953만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지난 해 1억 원이 넘는 연 소득을 기록한 LP가 5명일 정도로, LP는 고소득 전문직종으로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신입 LP가 성공적으로 적응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를 마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갓 입사한 LP라도 금액에 상관 없이 한 건 이상의 실적만 기록하면 실적수당을 주고 그 외 기준에 따라 정착수당, 건수수당 등도 지급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업계 최고의 전문 LP 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여신 영업의 기초와 LP 업무에 대한 지식을 확립해주는 새내기 아카데미 과정에서부터 영업력 향상을 위한 상담 skill 향상 과정, 비전을 제시하여 의욕을 고취하는 vision plus 과정, 명강사를 초빙해 노하우 특강을 여는 Super LP, Good LP 과정까지, LP를 위한 교육 과정만 10여 개가 넘는다. 향후 여신전문가 양성 과정인 ‘여신전문대학’ 형태의 내부학점은행 과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입문 교육 과정이 있는 경우는 있지만 근무 개월 수에 따라 단계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업계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특히 ‘영업력 향상 프로그램’인 SSP는 현대캐피탈만이 갖고 있는 과학적인 교육 시스템이다. 영업사원 개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만들고 우수 영업 노하우를 매뉴얼로 작성해 전체 영업사원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세일즈 랠리(Sales Rally)라는 시상식을 매년 연말에 시행하여, 성과에 기반한 시상을 통해 LP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계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 세일즈 랠리는 3년에 걸쳐 시행되어 왔으며, 아반떼, 프라이드 자동차와 같은 파격적인 상품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은 LP 채용을 위해 전국 각 지점에서 채용설명회를 상시 열고 있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하면 LP의 업무와 비전에 대해 직접 듣고 지원도 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면접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입문과정 등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정식 등록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작년 1억 원의 연 소득을 올린 강남 개인금융지점 임희광 LP는 직업으로서 LP의 장점에 대해 “능력에 비례해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정년 없이 활동이 가능해 매우 만족한다” 고 말하며 “고객의 재정 상황에 맞춰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고 밝혔다. 또 억대 연 소득을 거둔 비결로 “단지 상품을 판매하려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재정컨설턴트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일한다는 것”을 꼽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 신용대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상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LP는 금융지식을 갖춘 선진 금융전문가로서 더욱 유망한 직업으로 각광받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