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희망소학교 학생 올림픽홍보관 초청 경기 관람

등록 2008.08.19.
8일 오후 부산 수영만.

해양환경보호단체인 그린 라이프 네트워크의 환경감시선이 어디론가 빠르게 달려갑니다. 해양 경찰청의 모터보트가 긴박하게 따라 붙습니다.

배가 향하는 곳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치쿠젠함. 쿠젠함은 북태평양 해상 치안기관 합동훈련에 참가중 입니다.

그린라이프 네트워크는 해양경찰청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왜 기를 쓰고 일본 순시선을 향해 가려는 걸까요.

배에 붙어있는 플래카드 문구에 힌트가 있습니다. ‘일본도발 역사의 부끄럼 모르는 패전국의 잘못된 행동’.

그린 라이프 네트워크는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며 일본 순시선의 훈련 참여를 반대하는 해상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하지만 해경에 막혀 일본 순시선에 접근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2006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합동훈련’의 주 행사인 화재선박 수색구조 훈련이 이날 오후 수영만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회원국 6개국이 사상 최초로 모두 모여 실시한 합동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미국 코스트가드는 대원 176명과 경비함 러시호를 파견해 우리나라 다음으로 규모가 큰 훈련단을 참여시켰습니다.

러시아 국경수비부와 일본 해상보안청도 각각 대원 51명과 42명 그리고 경비함을 훈련에 참여시켰습니다.

캐나다와 중국은 경비함을 보내진 않았지만 각각 4명과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회원국 전체가 참여하는 훈련이 성사됐습니다.삼성전자는 자사(自社)가 설립한 중국 허베이(河北) 성의 희망소학교 학생 12명을 18일 베이징(北京) 삼성올림픽홍보관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홍보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톈안먼(天安門) 등 베이징의 주요 명소를 관광하고 올림픽 체조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8일 오후 부산 수영만.

해양환경보호단체인 그린 라이프 네트워크의 환경감시선이 어디론가 빠르게 달려갑니다. 해양 경찰청의 모터보트가 긴박하게 따라 붙습니다.

배가 향하는 곳은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치쿠젠함. 쿠젠함은 북태평양 해상 치안기관 합동훈련에 참가중 입니다.

그린라이프 네트워크는 해양경찰청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왜 기를 쓰고 일본 순시선을 향해 가려는 걸까요.

배에 붙어있는 플래카드 문구에 힌트가 있습니다. ‘일본도발 역사의 부끄럼 모르는 패전국의 잘못된 행동’.

그린 라이프 네트워크는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야욕을 규탄하며 일본 순시선의 훈련 참여를 반대하는 해상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하지만 해경에 막혀 일본 순시선에 접근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2006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합동훈련’의 주 행사인 화재선박 수색구조 훈련이 이날 오후 수영만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캐나다 등 북태평양 해상치안기관 회원국 6개국이 사상 최초로 모두 모여 실시한 합동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미국 코스트가드는 대원 176명과 경비함 러시호를 파견해 우리나라 다음으로 규모가 큰 훈련단을 참여시켰습니다.

러시아 국경수비부와 일본 해상보안청도 각각 대원 51명과 42명 그리고 경비함을 훈련에 참여시켰습니다.

캐나다와 중국은 경비함을 보내진 않았지만 각각 4명과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회원국 전체가 참여하는 훈련이 성사됐습니다.삼성전자는 자사(自社)가 설립한 중국 허베이(河北) 성의 희망소학교 학생 12명을 18일 베이징(北京) 삼성올림픽홍보관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홍보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톈안먼(天安門) 등 베이징의 주요 명소를 관광하고 올림픽 체조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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