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떠나자]<6> 주말에도 양평은 40분

등록 2009.03.25.
양평은 서울에서 가깝고도 먼 곳이다.

서울 중심부에서 불과 40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고생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주말 나들이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차를 몰고 가는 것 까지는 좋으나 돌아오는 길이 `주차장`이어서 지루함과 싸워야 한다. 오가는 시간 허비 하지 않고 양평으로 봄나들이 갈 방법은 없을까?

해답은 `중앙선 전철`에 있다.

중앙선 전철은 지난해 12월 29일 개통됐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옥수 회기 팔당 등을 거쳐 국수역까지 운행한다.

양평 부근에서 이 열차가 정차하는 곳곳에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주말 하루, 또는 반나절 나들이도 가능하다.

`양평가는 전철`을 타고 가는 봄나들이로 추천할 만한 곳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의 양수역에서 내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걸어서 돌아보는 코스.

동아일보 인터넷뉴스팀 나성엽기자 cpu@donga.com

영상취재·편집= 동아닷컴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양평은 서울에서 가깝고도 먼 곳이다.

서울 중심부에서 불과 40여㎞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고생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주말 나들이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차를 몰고 가는 것 까지는 좋으나 돌아오는 길이 `주차장`이어서 지루함과 싸워야 한다. 오가는 시간 허비 하지 않고 양평으로 봄나들이 갈 방법은 없을까?

해답은 `중앙선 전철`에 있다.

중앙선 전철은 지난해 12월 29일 개통됐다.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옥수 회기 팔당 등을 거쳐 국수역까지 운행한다.

양평 부근에서 이 열차가 정차하는 곳곳에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주말 하루, 또는 반나절 나들이도 가능하다.

`양평가는 전철`을 타고 가는 봄나들이로 추천할 만한 곳은 경기 양평군 양서면의 양수역에서 내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걸어서 돌아보는 코스.

동아일보 인터넷뉴스팀 나성엽기자 cpu@donga.com

영상취재·편집= 동아닷컴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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