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녹아내려요”

등록 2009.05.07.
대형 모래시계가 6일 서울광장에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오는 18일에 열리는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됐다.

모래시계의 윗 부분은 높은 온도로 지구가 녹아내리는 모습을 나타냈고 아래는 물에 잠긴 도시를 나타냈다.

C40 정상회의는 2005년 런던과 뉴욕, 파리 등 세계 40개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다. 이번 서울회의는 세계 80여개 도시의 대표단과 CEO 등이 참석한다.

동아일보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대형 모래시계가 6일 서울광장에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오는 18일에 열리는 ‘서울 C40 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됐다.

모래시계의 윗 부분은 높은 온도로 지구가 녹아내리는 모습을 나타냈고 아래는 물에 잠긴 도시를 나타냈다.

C40 정상회의는 2005년 런던과 뉴욕, 파리 등 세계 40개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발족한 협의체다. 이번 서울회의는 세계 80여개 도시의 대표단과 CEO 등이 참석한다.

동아일보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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