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노사정 ‘대타협’ 선언

등록 2009.05.16.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 노조 전체와 노사정 대타협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노사 대표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선진적 신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공공기관 노사정 대타협을 선언했다.

대타협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도 산하 26개 기관 중 노조가 있는 경기도시공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립의료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신용보증재단, 나노소자특화팹센터,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도자진흥재단 등이다.

이들 가운데 경기도립의료원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등 3개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이다.

경기도 역시 이날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별도로 대타협 협약식을 체결했다.

공공기관 중 서울 지하철노조처럼 개별적으로 노사정 협의에 참여한 경우는 있지만 이번 협약처럼 광역단체 산하의 노조가 있는 모든 공공기관이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한 경우는 처음이다.

이날 사측은 고용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조 측은 일자리 나누기 운동 등 고통분담과 함께 사측이 제공하는 교육훈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노사정 대타협에 참여한 10개 경기도 공공기관의 노조원은 모두 1385명이며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 조합원은 1607명이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하 공공기관 노조 전체와 노사정 대타협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노사 대표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선진적 신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공공기관 노사정 대타협을 선언했다.

대타협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도 산하 26개 기관 중 노조가 있는 경기도시공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립의료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신용보증재단, 나노소자특화팹센터,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도자진흥재단 등이다.

이들 가운데 경기도립의료원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등 3개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이다.

경기도 역시 이날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별도로 대타협 협약식을 체결했다.

공공기관 중 서울 지하철노조처럼 개별적으로 노사정 협의에 참여한 경우는 있지만 이번 협약처럼 광역단체 산하의 노조가 있는 모든 공공기관이 노사정 대타협에 합의한 경우는 처음이다.

이날 사측은 고용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조 측은 일자리 나누기 운동 등 고통분담과 함께 사측이 제공하는 교육훈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노사정 대타협에 참여한 10개 경기도 공공기관의 노조원은 모두 1385명이며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 조합원은 16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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