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OECD 중 최고

등록 2009.12.09.
한국의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OECD 국가의 보건의료 실태를 비교한 자료에서 한국인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뒤 30일 안에 숨지는 비율이 8.1%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심근경색사망률 1위를 기록한 것은 조사가 진행된 지난 2003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는 심근경색에 대처하는 응급의료 체계가 선진국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의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즉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OECD 국가의 보건의료 실태를 비교한 자료에서 한국인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뒤 30일 안에 숨지는 비율이 8.1%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심근경색사망률 1위를 기록한 것은 조사가 진행된 지난 2003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는 심근경색에 대처하는 응급의료 체계가 선진국에 비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