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뷰]李대통령 외교 성과에 눈길 外
등록 2010.06.28.(박제균 앵커)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위크¤니다.
제 4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금융질서 개편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구 가인 앵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충돌이 예상됩니다. 편집국 최영훈 부국장입니다.
***
◇G20+전작권 연기
=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성과에 눈길이 쏠리는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26일 제4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며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금융질서 개편방안,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공동대처와 출구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파나마를 공식 방문해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통상과 투자, 자원, SOC 투자 등 제반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파나마 방문 기간인 29일에는 한-SICA(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SICA 회원국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7월 1일에는 멕시코로 자리를 옮겨 깔데론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당초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돼 있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3년 7개월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작권 전환시기 조정에 대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반대하고 나서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둘러싼 충돌이 예상됩니다.
◇한-미 FTA
=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한 실무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월 방한 때 실무 작업이 마무리되면 수개월 내에 의회에 비준을 요청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마바 행정부가 FTA비준 처리시기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이 불만을 제기해 왔던 자동차와 쇠고기 시장 개방을 놓고 한미 양측의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쇠고기 시장 개방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스스로도 `재협상`이 아니라 `조정`이라고 한만큼 실무적 조정의 범위를 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편 중국과 대만은 29일 자유무역협정(FTA)에 버금가는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이날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제5차 양안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2008년 5월 마잉주 대만 총통이 취임한 뒤 가속화된 양안 간 협력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고 중화 경제공동체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끝난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졌습니다.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도전도 막을 내렸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한국형 압박 축구는 국제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인 사령탑으로 월드컵 첫 승과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정성룡은 아직 이십대 초중반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4년 뒤 한국 축구에 더욱 큰 기대를 걸게 합니다.
남아공 월드컵은 계속 됩니다. 이번 대회 출전한 아프리카 여섯 팀 가운데 조별리그를 통과한 유일 팀인 가나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일단 관심을 모읍니다. 가나는 16강전에서 미국을 2-1로 꺾었습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도 잉글랜드와 멕시코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과 함께 아시아 돌풍을 일으킨 일본이 29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8강 진출에 성공할 지도 주목됩니다. 30일에는 우승 후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맞붙습니다. 멋진 경기 기대해봅니다.
◇ 세종시 수정안 표결
= 이번 주 여야가 다시 한번 격돌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은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을 28일 본회의에 부의할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28,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쟁점이 되는 다른 안건들도 처리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천안함 폭침 사건 관련 대북 결의안과 야간집회와 시위를 규제하는 집시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가 커 이번 주에 처리되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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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균 앵커) 한 주간의 주요 이슈를 전망하고 분석하는 위크¤니다.
제 4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금융질서 개편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구 가인 앵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2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충돌이 예상됩니다. 편집국 최영훈 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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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전작권 연기
=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성과에 눈길이 쏠리는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26일 제4차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며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공조와 금융질서 개편방안,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공동대처와 출구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파나마를 공식 방문해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통상과 투자, 자원, SOC 투자 등 제반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파나마 방문 기간인 29일에는 한-SICA(중미통합체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SICA 회원국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7월 1일에는 멕시코로 자리를 옮겨 깔데론 대통령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양측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현지시간으로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당초 2012년 4월 17일로 예정돼 있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3년 7개월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작권 전환시기 조정에 대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환영했지만 민주당은 반대하고 나서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둘러싼 충돌이 예상됩니다.
◇한-미 FTA
= 오바마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위한 실무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월 방한 때 실무 작업이 마무리되면 수개월 내에 의회에 비준을 요청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마바 행정부가 FTA비준 처리시기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미국이 불만을 제기해 왔던 자동차와 쇠고기 시장 개방을 놓고 한미 양측의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쇠고기 시장 개방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스스로도 `재협상`이 아니라 `조정`이라고 한만큼 실무적 조정의 범위를 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편 중국과 대만은 29일 자유무역협정(FTA)에 버금가는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이날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제5차 양안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2008년 5월 마잉주 대만 총통이 취임한 뒤 가속화된 양안 간 협력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고 중화 경제공동체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일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끝난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졌습니다.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도전도 막을 내렸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한국형 압박 축구는 국제무대에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한국인 사령탑으로 월드컵 첫 승과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정성룡은 아직 이십대 초중반이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4년 뒤 한국 축구에 더욱 큰 기대를 걸게 합니다.
남아공 월드컵은 계속 됩니다. 이번 대회 출전한 아프리카 여섯 팀 가운데 조별리그를 통과한 유일 팀인 가나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일단 관심을 모읍니다. 가나는 16강전에서 미국을 2-1로 꺾었습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도 잉글랜드와 멕시코를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과 함께 아시아 돌풍을 일으킨 일본이 29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8강 진출에 성공할 지도 주목됩니다. 30일에는 우승 후보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맞붙습니다. 멋진 경기 기대해봅니다.
◇ 세종시 수정안 표결
= 이번 주 여야가 다시 한번 격돌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들은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을 28일 본회의에 부의할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28,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쟁점이 되는 다른 안건들도 처리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천안함 폭침 사건 관련 대북 결의안과 야간집회와 시위를 규제하는 집시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가 커 이번 주에 처리되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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