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의 비색(翡色)을 찾아서.

이천도자기 명장 김복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수광1리에 위치한

“한청도예”를 찾아김복한 명장을 만나보았다.

김복한 선생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故 해강 유근영

옹으로 부터 청자제작을 전수받은 청자의 비색을

가장 훌륭히 계승하고 있는 명인이다.

김복한 명장의 물레질과 조각(상감)기법 등,

음각, 투각, 여러 가지과정과 도자기가 완성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천도자기명장 김복한 선생은 현재 이천시

신둔면에서 한청도예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자를

중심으로 전통도자기를 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문의: 김복한 한청도예 031-632-7117

김두석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