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곽노현 무상급식 TV토론하라”
등록 2010.12.21.이들은 “포플리즘의 위선자들은 더 이상 아이들을 이용하지 말라”며,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까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이러한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저 민주당과 곽노현 교육감의 가증스럽고 위선적인 해괴망측함에 분노를 품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우리 대다수의 국민들도 절대 찬성하는 바”라면서도 “하지만 복지정책은 한번에 봇물 터지듯 하는 정책이 아니며 한번 들어간 복지 예산은 철회되거나 후퇴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번 정한 복지정책은 지속적이고 항구적으로 해야 하는 정책이며 이러한 복지정책에 들어가는 예산은 결국은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서 감수해야 하는 증세정책이기에 예산 확보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하는 게 옳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재 서울시의 많은 학교는 무상급식을 실시할 만한 물적, 인적 조직이 갖추어지지 않았으며 천명 이상의 아이들의 식사를 조리하는 주방은 가정집 부엌만한 곳이 부지기수이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을 식당조차 없어 각 학급으로 급식을 배달하여 먹고 있는 실정”이라고 교육계 현실을 환기시켰다.
이들은 곽 교육감에게 “무상급식이 부자들을 위한 무상급식으로 밝혀진 이상 서민을 위한 교육 정책이라 외치는 곽 교육감은 더 이상 교육감이 아닌 거짓말의 달인이라 불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교육감인 곽노현에게 무상급식에 대한 TV 토론을 제의 했으나 곽노현 교육감은 이를 두번이나 거부했으며 지난 17일 잡혀있던 오세훈 시장과 민주당의 TV 토론회는 김종옥 민주당 시의원의 일방적인 거부로 무산되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곽노현 교육감이 더 이상 비겁하게 오세훈 시장의 TV 토론회 제의를 거절하지 않고 곽 교육감이 주장하는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 아닌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무상급식을 맞다고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호소하길 바라며 어느 쪽이 진실로 서민을 위하는 정책인지 국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며, 양자간의 TV토론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같은 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35개 시민사회단체는 무상급식 정책에 반대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저소득층의 급식확대와 학교안전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김승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65@donga.com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20일 오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이 포플리즘이 아니라면 곽노현 교육감은 TV토론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포플리즘의 위선자들은 더 이상 아이들을 이용하지 말라”며,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까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이러한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저 민주당과 곽노현 교육감의 가증스럽고 위선적인 해괴망측함에 분노를 품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우리 대다수의 국민들도 절대 찬성하는 바”라면서도 “하지만 복지정책은 한번에 봇물 터지듯 하는 정책이 아니며 한번 들어간 복지 예산은 철회되거나 후퇴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번 정한 복지정책은 지속적이고 항구적으로 해야 하는 정책이며 이러한 복지정책에 들어가는 예산은 결국은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서 감수해야 하는 증세정책이기에 예산 확보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하는 게 옳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재 서울시의 많은 학교는 무상급식을 실시할 만한 물적, 인적 조직이 갖추어지지 않았으며 천명 이상의 아이들의 식사를 조리하는 주방은 가정집 부엌만한 곳이 부지기수이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을 식당조차 없어 각 학급으로 급식을 배달하여 먹고 있는 실정”이라고 교육계 현실을 환기시켰다.
이들은 곽 교육감에게 “무상급식이 부자들을 위한 무상급식으로 밝혀진 이상 서민을 위한 교육 정책이라 외치는 곽 교육감은 더 이상 교육감이 아닌 거짓말의 달인이라 불러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교육감인 곽노현에게 무상급식에 대한 TV 토론을 제의 했으나 곽노현 교육감은 이를 두번이나 거부했으며 지난 17일 잡혀있던 오세훈 시장과 민주당의 TV 토론회는 김종옥 민주당 시의원의 일방적인 거부로 무산되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곽노현 교육감이 더 이상 비겁하게 오세훈 시장의 TV 토론회 제의를 거절하지 않고 곽 교육감이 주장하는 무상급식이 포퓰리즘이 아닌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무상급식을 맞다고 당당하게 국민들에게 호소하길 바라며 어느 쪽이 진실로 서민을 위하는 정책인지 국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며, 양자간의 TV토론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같은 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35개 시민사회단체는 무상급식 정책에 반대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저소득층의 급식확대와 학교안전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김승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65@donga.com
VODA 인기 동영상
- 재생01:301눈물의 여왕킹갓⭐️사기캐 백현우에게 취향저격 당한 홍해인, 설렘 폭발 ㅎㅅㅎ | tvN 240428 방송
- 재생03:312미운 우리 새끼‘병설공주’ 김병오, 파묘 출연하게 된 계기! (ft. 최민식 배우의 장난)
- 재생03:003미운 우리 새끼이상민, ‘준진남’ 김승수와 떠나는 새 출발 여행
- 재생03:374미녀와 순정남이두일이 돈을 날린 것을 알게 된 윤유선... "돈 받은 게 사실이야?" | KBS 240428 방송
- 재생04:415이제 만나러 갑니다심각한 북한의 임금 체불! 5년 동안 270만원 벌었던 北 노동자
- 재생04:146이제 만나러 갑니다감옥 생활과 다름 없는 북한 노동자의 삶! 북한에서 요동치는 노동 운동, MZ 세대가 주도?
- 재생03:217미운 우리 새끼“와 진짜 크다” 이상민×김준호, ‘신장 221cm’ 김병오 바라보며 연이은 감탄↗
- 재생02:048런닝맨강한나×주종혁, 헐렁하게 선보이는 원곡 훼손 챌린지! (ft. 카피캣)
- 재생14:239아는 형님[아형하이라이트] (에이핑크 레전드 라이브) 전용 핸드 마이크로 고음 쭉쭉 뽑아내는 2.5세대 걸그룹 에이핑크 | JTBC 240427 방송
- 재생03:1010미녀와 순정남분노폭발 차화연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윤유선 "네가 사람이야?" | KBS 240428 방송
- 재생03:051세자가 사라졌다세자 수호, 대비 명세빈과 어의 김주헌의 사이 알고 극대노!!! MBN 240421 방송
- 재생14:372낚시TV핼다람서해 쭈꾸미, 요즘 50마리 나온대서 확인해봤습니다!!
- 재생03:553라디오스타"내가 꿈을 꿨는데..."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은 랄랄의 결혼을 예상한 풍자, MBC 240417 방송
- 재생02:454라디오스타아이돌 팬덤도 못 이길 정성️ 세븐의 조공 도시락을 직접 만든 이다해, MBC 240424 방송
- 재생01:135아이돌 편의점이펙스(EPEX), 정규앨범의 의미
- 재생11:446골린이 박찬의 노골프골프 너무 힘들어요 (뮤직스테이션 연창영 원장 2부)
- 재생04:387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충격※ 아빠를 때리는 금쪽이?! 폭언과 협박에도 훈육하지 못하는 부모
- 재생00:308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예고] 오늘은 에녹의 소개팅(?) 계속해서 플러팅 날리는 에녹~
- 재생04:589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멈추는 법을 배우고 싶은 금쪽이의 속마음
- 재생00:3010나는 SOLO[나는솔로 147회 예고] 사랑에 거침없는 진격의 정숙...?!ㅣ나는솔로 EP.147ㅣSBS PLUS X ENAㅣ수요일 밤 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