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중경 후보자 ‘부동산 투기 의혹’ 집중 추궁

등록 2011.01.18.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처가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청문위원들은 이날 "최 후보자의 부인과 처가 식구들이 지난 1988년 충북과 대전 등지의 땅을 사 거액의 시세차익을 봤다"며 "주변 땅과 달리 유독 해당 지역만 많이 올라 투기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충북 청원군의 임야는 부인이 선산을 조성할 목적으로 구입했고, 대전 유성구 그린벨트 안에 있는 밭은 장인과 장모가 노후를 위해 샀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처가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청문위원들은 이날 "최 후보자의 부인과 처가 식구들이 지난 1988년 충북과 대전 등지의 땅을 사 거액의 시세차익을 봤다"며 "주변 땅과 달리 유독 해당 지역만 많이 올라 투기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충북 청원군의 임야는 부인이 선산을 조성할 목적으로 구입했고, 대전 유성구 그린벨트 안에 있는 밭은 장인과 장모가 노후를 위해 샀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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