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엔 다시 봄이 왔지만…

요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된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이 아닌, 전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클래스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는 것이 특징.

지 난 3월 초 열린 수려한 순백 전 역시 복합문화 전시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뷰티 브랜드 수려한이 개최한 이 행사는 ‘백자, 순백을 담다’라는 모토 아래 전시관을 생활공간으로 꾸미고 공간에 맞는 백자를 배치했다. 백자처럼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신제품 순백앰플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우먼동아 뷰티 모델 지사민이 수려한 순백 展을 찾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수려한 순백 展 둘러보기

“전시를 보기 전 브로셔을 살펴봤어요. ‘궁극의 미백으로 완성하는 순백자 피부’ 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순백 앰플 체험분이 들어있어요.”



“싱그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테라스 코너에요. 새하얀 백자와 싱그러운 식물이 잘 어우러져 상큼한 봄 내음이 나는 것 같아요.”



“제 뒤쪽으로 화이트 컬러 쇼파와 테이블이 보이시나요? 이 곳이 바로 리빙룸이랍니다. 순백앰플을 형상화한 백자도 볼 수 있었어요.”



“다이닝 룸에는 백자와 잘 어울리는 소담한 먹거리가 전시돼 있어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은 멋스러운 아이템이 대부분이에요.”



“순백 룸에서는 새로 나온 수려한 순백앰플을 체험할 수 있어요. 제 피부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는 피부 진단기도 사용해 보고요. 아직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잡티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답니다.”



“마지막으로 메이크업룸에 도착! 새하얀 백자와 수려한 순백 라인이 디스플레이 돼 있어요. 공주 풍 화장대에 앉아 직접 제품을 발라보고 한결 예뻐진 듯 기분을 냈어요.”



110304W1G42(35616116.1) 수려한 비책 순백앰플은…

미 백 한방성분인 백초산과 흑자음이 고농축으로 들어 있어 피부 속까지 환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화이트닝 앰플. 늘어진 모공을 탄력 있게 만드는 순백환(소나무 껍질, 호장근추출물, 백초산, 흑자음 등을 넣어 만든 고농축 환)이 피부 전체에 고르고 환한 빛을 준다.



글·권소희

사진·박해윤

동영상·신재호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