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쳤기에…

등록 2011.04.25.
최근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수십 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22일에는 중서부 도시 세인트루이스에도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동아닷컴 김수경 기잡니다.

**********

산산이 부서진 주택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자동차는 뒤집어져 있고 풀장엔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모습을 24일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2번째로 강력한 등급인 EF4에 해당하는 토네이도가 이틀 전 이곳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약 4만 7000명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최소 750채가 손상됐고 그중 약 100채는 완전히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22일 폐쇄됐던 램버트세인트루이스국제공항은 현재 약 70% 재개된 상태입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22일까지, 올 들어 총 751건의 토네이도가 보고됐으며 이로 인해 총 4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아닷컴 김수경입니다. cvgrs@donga.com

최근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가면서 수십 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22일에는 중서부 도시 세인트루이스에도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동아닷컴 김수경 기잡니다.

**********

산산이 부서진 주택의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자동차는 뒤집어져 있고 풀장엔 쓰레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모습을 24일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2번째로 강력한 등급인 EF4에 해당하는 토네이도가 이틀 전 이곳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토네이도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약 4만 7000명이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이번 토네이도로 주택 최소 750채가 손상됐고 그중 약 100채는 완전히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22일 폐쇄됐던 램버트세인트루이스국제공항은 현재 약 70% 재개된 상태입니다.

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22일까지, 올 들어 총 751건의 토네이도가 보고됐으며 이로 인해 총 4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아닷컴 김수경입니다. cvgrs@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