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200대 한정 ‘제네시스 프라다’ 출시

등록 2011.05.17.
현대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제네시스 프라다’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디자인이 결합한 ‘제네시스 프라다’를 출시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2012년형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프라다와 2년간 공동으로 디자인을 개발해 실제 양산 모델을 완성했다. 제네시스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프라다의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한층 품격이 업그레이드됐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5.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0마력과 최대토크 52.0kgㆍm이며 연비는 9.0km/ℓ다. 충돌 직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와 위험상황 감지 시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하는 인텔리전트 엑셀 페달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또 ‘제네시스 프라다’ 로고와 차량 고유 번호가 새겨진 시리얼 넘버를 부착하고, 사피아노 패턴 가죽의 고급 키홀더와 북 케이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프라다’만의 프리미엄과 희소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 1200대만을 한정 생산 및 판매한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GP500 단일 모델이며 가격은 7,900만원이다.

동아닷컴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현대자동차가 1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제네시스 프라다’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디자인이 결합한 ‘제네시스 프라다’를 출시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2012년형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프라다와 2년간 공동으로 디자인을 개발해 실제 양산 모델을 완성했다. 제네시스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프라다의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한층 품격이 업그레이드됐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5.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0마력과 최대토크 52.0kgㆍm이며 연비는 9.0km/ℓ다. 충돌 직전 승객을 보호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와 위험상황 감지 시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하는 인텔리전트 엑셀 페달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또 ‘제네시스 프라다’ 로고와 차량 고유 번호가 새겨진 시리얼 넘버를 부착하고, 사피아노 패턴 가죽의 고급 키홀더와 북 케이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프라다’만의 프리미엄과 희소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 1200대만을 한정 생산 및 판매한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GP500 단일 모델이며 가격은 7,900만원이다.

동아닷컴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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