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 뛰어넘는 공천’ 현실화 가능할까
등록 2011.06.17.여권이 19대 총선 공천을 두고 벌써부터 시끄럽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친이 친박 계파를 뛰어넘는 공천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박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일 청와대 회동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계파를 넘어 경쟁력 있는 인물을 뽑는 공천시스템 도입안이 각각 보고 됐습니다.
양측의 회동 준비 실무진이 마련한 것으로 구체적 방법까지는 담겨 있지 않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계파를 넘는 공천의 필요성에 공감을 했다"면서 "이대로는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똑같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3일 단독 회동에서 공천 방식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와 정치권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청와대는 `두 사람이 공천에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합의가 아니라 이제 논의 시작 단계"라고 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전화 녹취 :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
"실천이 되겠느냐. 그럼 계파가 필요 없지…."
[전화 녹취 :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
"공감 형성을 하든 안하든 두 분이 약속만 하면 가능하다고 본다."
청와대는 최근 역대 총선 공천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6년 15대 총선 공천을 가장 잘 된 사례로 꼽았습니다.
이를 친박 진영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신한국당은 계파를 초월해 당선 가능성을 최고기준으로 삼았고 과감한 인물 영입으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공천방식에 대한 공감대가 현실로 반영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합니다.
공천은 청와대가 아닌 당의 몫인 데다 친이 친박계 의원들이 `물갈이`에 반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앵커]
여권이 19대 총선 공천을 두고 벌써부터 시끄럽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친이 친박 계파를 뛰어넘는 공천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박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일 청와대 회동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계파를 넘어 경쟁력 있는 인물을 뽑는 공천시스템 도입안이 각각 보고 됐습니다.
양측의 회동 준비 실무진이 마련한 것으로 구체적 방법까지는 담겨 있지 않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는 계파를 넘는 공천의 필요성에 공감을 했다"면서 "이대로는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똑같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3일 단독 회동에서 공천 방식에 대해 논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와 정치권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청와대는 `두 사람이 공천에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합의가 아니라 이제 논의 시작 단계"라고 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전화 녹취 : 한나라당 친이계 의원]
"실천이 되겠느냐. 그럼 계파가 필요 없지…."
[전화 녹취 :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
"공감 형성을 하든 안하든 두 분이 약속만 하면 가능하다고 본다."
청와대는 최근 역대 총선 공천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6년 15대 총선 공천을 가장 잘 된 사례로 꼽았습니다.
이를 친박 진영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신한국당은 계파를 초월해 당선 가능성을 최고기준으로 삼았고 과감한 인물 영입으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공천방식에 대한 공감대가 현실로 반영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합니다.
공천은 청와대가 아닌 당의 몫인 데다 친이 친박계 의원들이 `물갈이`에 반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채널A 뉴스 박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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