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올해는 긴 장마로 김장철 필수품인 새우젓, 소금, 고추 등의 가격이 예년에 비해 높아져 주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게 되었는데, 이런 김장철 필수 지역 특산물을 산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졌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4회째를 맞이하여 전국 5대 산지(강경, 광천, 소래, 신안, 강화)의 싱싱한 새우젓을 꼼꼼히 비교하고 산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펼쳐졌다.

김영진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