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 ‘모델돌’ X-5 “티아라 지연과 포옹…영광이지만 미안”

등록 2012.01.26.
5인조 아이돌 그룹 X-5를 처음 본 것은 지난해 한 음악방송에서였다. 그들의 첫인상은 남달랐다. 많은 가수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큰 키 때문이다.

리더 건(본명 손현석·22)과 해원(정해원·20), 태풍(이동현·20), 진(진현진·18), 설후(김진완·16)로 이루어진 X-5의 평균 신장은 186cm다. 국내 그룹 중 가장 크다. 고등학생인 팀의 막내 설후는 키가 188cm이나 되지만 아직도 크고 있어 걱정이다.

인터뷰 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오는 X-5의 모습은 기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머리가 문 윗부분에 부딪힐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학교 운동부를 보는 것만 같았다.

자연스럽게 이들의 별명은‘모델돌’(모델+아이돌)이다. 큰 키를 무기로 데뷔 앨범 ‘Xenos’에 이어 첫 번째 싱글앨범 ‘Dangerous’를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5인조 아이돌 그룹 X-5를 처음 본 것은 지난해 한 음악방송에서였다. 그들의 첫인상은 남달랐다. 많은 가수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큰 키 때문이다.

리더 건(본명 손현석·22)과 해원(정해원·20), 태풍(이동현·20), 진(진현진·18), 설후(김진완·16)로 이루어진 X-5의 평균 신장은 186cm다. 국내 그룹 중 가장 크다. 고등학생인 팀의 막내 설후는 키가 188cm이나 되지만 아직도 크고 있어 걱정이다.

인터뷰 전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오는 X-5의 모습은 기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머리가 문 윗부분에 부딪힐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학교 운동부를 보는 것만 같았다.

자연스럽게 이들의 별명은‘모델돌’(모델+아이돌)이다. 큰 키를 무기로 데뷔 앨범 ‘Xenos’에 이어 첫 번째 싱글앨범 ‘Dangerous’를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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