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축구의 메카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

등록 2012.02.02.
- 월드컵경기장 이광인 사무총장 신년 대담 인터뷰

- K리그 등 각종 경기수입 증대 강화

-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수익원 발굴

경기도월드컵재단 이광인 사무총장이 2012년 새해 월드컵재단 운영의 ‘화두’를 던졌다. 대한민국에서 월드컵이 열린지 10년이 되는 해로 축구가 많은 발전을 해 왔다. 그는 “앞으로도 수원이 축구의 메카도시로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취임 소감은?

◆2012년 1월 9일 경기도 수원월드컵 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월드컵이 열린지 10년째 되는 날이다. 수원이 축구 메카도시로서 책임을 가지고 다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올해 월드컵재단의 중점사업은?

◆2012년 관리재단 운영방향은 수익사업 강화로 K리그 등 각종 경기수입 증대하고, 부대시설 임대사업 극대화(인조구장, 스카이 박스, 잔디보호대 등)와 각종 콘서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중심 경영으로 외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운영에 반영하고, 내부 고객만족도(직원)를 높이기 위한 열린 경영 및 대화, 각종 공익 프로그램 활성화, 각종 시설의 철저한 점검 및 보수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유지, 경기장 스피커 및 전광판 교체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외 소외 계층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으로 장애우 및 We-start 마을 아동 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자혜학교 자유수영 운영, 복지시설·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축구경기 및 박물관 관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 2012년엔 월드컵 경기장에서 어떤 경기가 치러지나?

◆경기는 K리그 수원삼성 홈경기로 전반에 15개 후반에 7개 경기가 열리고, 국가대표 A매치 및 2012 피스컵 유치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남북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열린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와 협의를 통해 A매치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 유소년과 청소년 축구 육성지원 사업이 있다면?

◆유소년 축구는 수원 인근에 40개 정도 운영 중이고, 홍명보·박지선 유소년 축구 등이 운영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유소년 축구에 관심이 있는데, 그 와 관련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원 종합운동장에서도 유소년과 관련된 일이 추진되고 있고, 관심 있는 사업으로서 연구 중에 있다.

- 월드컵경기장 하면 축구경기를 들 수 있는데 다른 행사도 하나?

◆축구가 주 행사로 이루어지지만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다양한 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드컵경기장 명소화 방안으로 중앙광장 상설무대 활성화를 통한 도·시민의 공연문화 중심지 육성, 북카페를 개장해 축구 전문서적을 비치하여 방문객이 휴식을 취하며 축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골키퍼 클리닉을 운영하고, 프로복싱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 경기침체로 입주기관의 어려움은 없는가?

◆입주 기관은 월드컵 경기장 입찰로 인해 결정하고, 계약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입주 기관에 대한 이용객 저조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 월드컵경기장 이광인 사무총장 신년 대담 인터뷰

- K리그 등 각종 경기수입 증대 강화

-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다양한 수익원 발굴

경기도월드컵재단 이광인 사무총장이 2012년 새해 월드컵재단 운영의 ‘화두’를 던졌다. 대한민국에서 월드컵이 열린지 10년이 되는 해로 축구가 많은 발전을 해 왔다. 그는 “앞으로도 수원이 축구의 메카도시로서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취임 소감은?

◆2012년 1월 9일 경기도 수원월드컵 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월드컵이 열린지 10년째 되는 날이다. 수원이 축구 메카도시로서 책임을 가지고 다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올해 월드컵재단의 중점사업은?

◆2012년 관리재단 운영방향은 수익사업 강화로 K리그 등 각종 경기수입 증대하고, 부대시설 임대사업 극대화(인조구장, 스카이 박스, 잔디보호대 등)와 각종 콘서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중심 경영으로 외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운영에 반영하고, 내부 고객만족도(직원)를 높이기 위한 열린 경영 및 대화, 각종 공익 프로그램 활성화, 각종 시설의 철저한 점검 및 보수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유지, 경기장 스피커 및 전광판 교체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외 소외 계층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으로 장애우 및 We-start 마을 아동 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자혜학교 자유수영 운영, 복지시설·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축구경기 및 박물관 관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 2012년엔 월드컵 경기장에서 어떤 경기가 치러지나?

◆경기는 K리그 수원삼성 홈경기로 전반에 15개 후반에 7개 경기가 열리고, 국가대표 A매치 및 2012 피스컵 유치와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남북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열린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와 협의를 통해 A매치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 유소년과 청소년 축구 육성지원 사업이 있다면?

◆유소년 축구는 수원 인근에 40개 정도 운영 중이고, 홍명보·박지선 유소년 축구 등이 운영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유소년 축구에 관심이 있는데, 그 와 관련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수원 종합운동장에서도 유소년과 관련된 일이 추진되고 있고, 관심 있는 사업으로서 연구 중에 있다.

- 월드컵경기장 하면 축구경기를 들 수 있는데 다른 행사도 하나?

◆축구가 주 행사로 이루어지지만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다양한 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드컵경기장 명소화 방안으로 중앙광장 상설무대 활성화를 통한 도·시민의 공연문화 중심지 육성, 북카페를 개장해 축구 전문서적을 비치하여 방문객이 휴식을 취하며 축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골키퍼 클리닉을 운영하고, 프로복싱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 경기침체로 입주기관의 어려움은 없는가?

◆입주 기관은 월드컵 경기장 입찰로 인해 결정하고, 계약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입주 기관에 대한 이용객 저조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오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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