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저를 학교 폭력 예방에 적극 써 주시길…”

등록 2012.07.04.

가수 아이유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유는 3일 오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열린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해 김기용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2월부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아이유는 “제가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가 된 후 처음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미안해’라는 책이 나와서 기쁘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학교폭력 실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신 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지금까지 홍보대사가 된 후에도 가슴 아픈 소식들이 많이 들려 마음이 안 좋았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저를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의 출간기념회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학교폭력의 실태와 예방의 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는 홍용연 경감외에 경찰청 학교폭력 T/F팀 13명이 공동 저술에 참여했다. 인세 전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가수 아이유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유는 3일 오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열린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의 출간기념회에 참석해 김기용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2월부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아이유는 “제가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가 된 후 처음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미안해’라는 책이 나와서 기쁘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학교폭력 실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계신 청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지금까지 홍보대사가 된 후에도 가슴 아픈 소식들이 많이 들려 마음이 안 좋았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저를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의 출간기념회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학교폭력의 실태와 예방의 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는 홍용연 경감외에 경찰청 학교폭력 T/F팀 13명이 공동 저술에 참여했다. 인세 전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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