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어린이 윤후, 아빠 윤민수 노래에 피처링 화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2010년 ‘포맨’의 노래 ‘마이 엔젤(My Angel)’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마이 엔젤(My Angel)'은 지난 2010년 1월에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더 서드 제너레이션(The 3rd Generation)'에 수록된 곡으로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노래의 주인공 윤후가 정식으로 노래를 부른 것은 아니고 곡 중간 중간에 옹알이를 하는 음성이 담기는 정도로 참여했지만 이 앨범 트랙리스트에는 '마이 엔젤(My Angel) 'Feat.윤후'라고 확실히 적혀있다.

포맨 소속사 관계자는 “윤민수가 윤후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복하기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직접 휴대전화로 윤후의 목소리를 녹음해 곡에 삽입했다. 윤후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자장가로 불러주면 바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민수와 윤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