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사 “경제부흥 이루겠다”
등록 2013.02.25.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큰 틀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꼽은 것은 과학기술과 IT산업.
박 대통령은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후 전 분야에 적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며 "새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조경제는 사람이 핵심"이라며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우리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의 인재들을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융합형 인재로 키워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경제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좌절하게 하는 각종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에 종사하든 간에 모두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국민행복.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는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만들어진다"며 "어떤 국민도 기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 맞춤형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이 근심 없이 각자의 일에 즐겁게 종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사회를 학벌 위주에서 능력 위주로 바꿔가겠다"며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내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가고, 그것으로 평가받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서
사회에 나와서도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세 번째 문화융성.
박 대통령은 "문화의 가치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과 시대와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속의 문화, 문화가 있는
복지, 문화로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확실한 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 간에 신뢰를 쌓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로 대화하고 약속을 지킬 때 신뢰는 쌓일 수 있다"며 북한과의 대화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또 한 번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렸다. 전직 대통령과 각국의 경축사절 등 7만여 명이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큰 틀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꼽은 것은 과학기술과 IT산업.
박 대통령은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후 전 분야에 적용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며 "새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창조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조경제는 사람이 핵심"이라며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우리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의 인재들을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융합형 인재로 키워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꽃을 피우려면 경제민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경제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좌절하게 하는 각종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에 종사하든 간에 모두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국민행복.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는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만들어진다"며 "어떤 국민도 기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 맞춤형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이 근심 없이 각자의 일에 즐겁게 종사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사회를 학벌 위주에서 능력 위주로 바꿔가겠다"며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찾아내서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가고, 그것으로 평가받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서
사회에 나와서도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세 번째 문화융성.
박 대통령은 "문화의 가치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지역과 시대와 계층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속의 문화, 문화가 있는
복지, 문화로 더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보다 풍요롭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확실한 억지력을 바탕으로 남북 간에 신뢰를 쌓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로 대화하고 약속을 지킬 때 신뢰는 쌓일 수 있다"며 북한과의 대화에 적극 나설 것임을 암시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또 한 번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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