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몸빼바지...영락없는 시골 어르신

배수빈이 몸빼바지 차림으로 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땡큐’ 6월 6일 방송에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마이 라띠마’에 출연한 배우 배수빈, 감독 유지태가 함께한 농촌마을 여행을 그렸다.
배수빈은 유지태와 함께 농촌 마을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도와 모내기를 함께 하게 됐고 마을 어르신에게 몸빼바지를 대여, 완벽한 모내기 복장을 갖추고 모내기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배수빈은 어르신들과 함께 새참을 나눠먹는 자리에서 구수한 노래 가락을 뽑으며 몸빼바지 차림으로 막춤을 불사해 마을 어르신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근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올 가을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 배수빈의 거침없는 막춤은 6월 7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사진=배수빈 몸빼바지 모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