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태양 폭풍, 2일내 지구에 도달...사람에 미치는 영향은?

등록 2013.08.23.

초대형 태양 폭풍이 지구를 향해 몰려온다는 소식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지난 20일 새벽 4시 경 코로나 질량 방출로 알려진 태양폭풍이 발생했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발표를 전했다.

미 항공우주국(이하 ‘나사’)은 "수십 억톤에 달하는 입자들로 이뤄진 태양 폭풍이 시간당 330만km/h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사는 "이대로라면 이 태양 폭풍은 하루 이틀 안에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양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Corona)는 주기적으로 폭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물질일 지구까지 전잘되는 것을 ‘태양폭풍’이라고 한다.

태양폭풍이 지구에 물리적이 충격을 가하거나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위성통신과 전자기기에 교란을 가저올 수 있어 항공기 등 GPS를 사용하는 분야에서 긴장하고 있다.

나사는 앞서도 2013년에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를 위협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영상뉴스팀


초대형 태양 폭풍이 지구를 향해 몰려온다는 소식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지난 20일 새벽 4시 경 코로나 질량 방출로 알려진 태양폭풍이 발생했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발표를 전했다.

미 항공우주국(이하 ‘나사’)은 "수십 억톤에 달하는 입자들로 이뤄진 태양 폭풍이 시간당 330만km/h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사는 "이대로라면 이 태양 폭풍은 하루 이틀 안에 지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태양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Corona)는 주기적으로 폭발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물질일 지구까지 전잘되는 것을 ‘태양폭풍’이라고 한다.

태양폭풍이 지구에 물리적이 충격을 가하거나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위성통신과 전자기기에 교란을 가저올 수 있어 항공기 등 GPS를 사용하는 분야에서 긴장하고 있다.

나사는 앞서도 2013년에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를 위협할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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