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얼룩도 지지 않는 방수 티셔츠

등록 2013.12.19.


미국의 한 학생이 얼룩이 생기지 않는 방수 티셔츠를 개발해 화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아미르 파텔은 실리카 입자 수억개를 옷에 입혀 어떠한 얼룩도 지지 않는 방수 티셔츠를 개발했다.

‘실릭 셔츠’로 불리는 이 셔츠의 겉모습은 일반 셔츠와 다르지 않고 피부에 자극도 없다.

실릭 셔츠는 콜라, 케첩, 맥주 등의 재료에도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세탁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된다. 또 다림질, 드라이클리닝도 금지다.

아미르 파텔은 이 티셔츠의 제작, 판매 기금 마련을 위해 기금 마련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실릭’ 페이지를 만들었다.

오는 1월 26일까지 2만달러(약 2100만원)가 목표였으나 이미 5만5천달러(약 5780만원)이 넘는 돈이 모아졌다.

실릭 셔츠는 내년 5월 인터넷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미르 파텔은 “대부분의 액체 입자들은 이 섬유에 닿을 수 없다”며 “섬유가 수억개의 실리카 입자에 덮여 있어 섬유와 액체 사이 보이지 않는 공기층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미국의 한 학생이 얼룩이 생기지 않는 방수 티셔츠를 개발해 화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아미르 파텔은 실리카 입자 수억개를 옷에 입혀 어떠한 얼룩도 지지 않는 방수 티셔츠를 개발했다.

‘실릭 셔츠’로 불리는 이 셔츠의 겉모습은 일반 셔츠와 다르지 않고 피부에 자극도 없다.

실릭 셔츠는 콜라, 케첩, 맥주 등의 재료에도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세탁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된다. 또 다림질, 드라이클리닝도 금지다.

아미르 파텔은 이 티셔츠의 제작, 판매 기금 마련을 위해 기금 마련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실릭’ 페이지를 만들었다.

오는 1월 26일까지 2만달러(약 2100만원)가 목표였으나 이미 5만5천달러(약 5780만원)이 넘는 돈이 모아졌다.

실릭 셔츠는 내년 5월 인터넷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미르 파텔은 “대부분의 액체 입자들은 이 섬유에 닿을 수 없다”며 “섬유가 수억개의 실리카 입자에 덮여 있어 섬유와 액체 사이 보이지 않는 공기층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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