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송정근 목사 가족대표 자격 있나” 강하게 비난

등록 2014.04.22.


변희재 송정근 목사 비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였던 송정근 목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송정근 실종자 가족대표 자격논란

변희재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라는 당대표가 온갖 거짓말로 저 자리까지 갔으니, 송정근 등 밑에 당 후보들도 거짓말 따라배운 거죠. 가짜 유족 대표라는 거짓말은 안철수가 봐도 끄덕일 정도로 프로급이네”라고 전했다.

채널A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 학부모 대표를 자처했던 송정근 목사는 당시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과 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을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정근 목사의 가족 중 이번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사람은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근 목사는 “정치를 시작한 지는 2~3달밖에 안 됐다. 하지만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진해 후보직을 내려놨다. 주위에서도 내가 실종자 직계 가족이 아닌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송 목사의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22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상황을 알아보니 송 씨가 굉장히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의 송정근 목사 비난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희재, 안철수 의원까지 싸잡아 비난할 필요 있나?”, “변희재는 송정근이 아닌 안철수를 타겟으로 삼았네”, “송정근 목사 정체가 정치인이었군. 다분히 의도적”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채널A (변희재 송정근 목사 비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변희재 송정근 목사 비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였던 송정근 목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송정근 실종자 가족대표 자격논란

변희재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라는 당대표가 온갖 거짓말로 저 자리까지 갔으니, 송정근 등 밑에 당 후보들도 거짓말 따라배운 거죠. 가짜 유족 대표라는 거짓말은 안철수가 봐도 끄덕일 정도로 프로급이네”라고 전했다.

채널A에 따르면 안산 단원고 학부모 대표를 자처했던 송정근 목사는 당시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과 18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5급 비서관을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정근 목사의 가족 중 이번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사람은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근 목사는 “정치를 시작한 지는 2~3달밖에 안 됐다. 하지만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진해 후보직을 내려놨다. 주위에서도 내가 실종자 직계 가족이 아닌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송 목사의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22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상황을 알아보니 송 씨가 굉장히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의 송정근 목사 비난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희재, 안철수 의원까지 싸잡아 비난할 필요 있나?”, “변희재는 송정근이 아닌 안철수를 타겟으로 삼았네”, “송정근 목사 정체가 정치인이었군. 다분히 의도적”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채널A (변희재 송정근 목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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