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 논란…‘비난 봇물’

등록 2014.04.23.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논란’

최근 한글 문신을 공개하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your blessing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고개를 숙이고 참배하는 듯한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해당 사진은 빠르게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저스틴 비버를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을 앞장서서 지휘했던 A급 전범들의 혼령을 추모하는 위패가 놓인 곳으로, 이를 참배하는 행위는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같다.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야스쿠니 신사가 뭔지 모르는 듯”,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개념 없네”,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대마초 흡연, 음주운전, 문화재 낙서 등 각종 물의를 일으켜 미국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논란’

최근 한글 문신을 공개하는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샷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your blessing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고개를 숙이고 참배하는 듯한 저스틴 비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해당 사진은 빠르게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저스틴 비버를 향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 전쟁을 앞장서서 지휘했던 A급 전범들의 혼령을 추모하는 위패가 놓인 곳으로, 이를 참배하는 행위는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같다.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야스쿠니 신사가 뭔지 모르는 듯”,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개념 없네”, “저스틴 비버 신사 참배,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대마초 흡연, 음주운전, 문화재 낙서 등 각종 물의를 일으켜 미국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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