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日 오키나와 강타…전국 태풍 영향권 “제주 등에 강한 비”

등록 2014.07.09.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태풍 너구리의 경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제8호 태풍 너구리는 현재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옮겨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9일과 10일에 태풍 너구리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9일 오전 9시쯤에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37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남해안과 경남 동해안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며 강한 바람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너구리가 8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오키나와 지역을 관통하면서 초속 최대 50m가 넘는 강풍과 함께 시간당 최대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태풍 너구리는 당초 예상 경로였던 한국이 아닌, 일본 내륙 쪽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피해는 더욱 심했다.

강풍으로 곳곳에서 건물이 부서지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전역에서 태풍 피해가 속출했으며, 목조주택은 바람세기를 견디지 못하고 폭삭 주저앉았다.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공항을 폐쇄했다.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일본도 큰일이네” ,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제주도분들 조심하세요” ,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큰 피해 없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팀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태풍 너구리의 경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제8호 태풍 너구리는 현재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옮겨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9일과 10일에 태풍 너구리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9일 오전 9시쯤에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37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예상 경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남해안과 경남 동해안 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며 강한 바람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너구리가 8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오키나와 지역을 관통하면서 초속 최대 50m가 넘는 강풍과 함께 시간당 최대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태풍 너구리는 당초 예상 경로였던 한국이 아닌, 일본 내륙 쪽으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피해는 더욱 심했다.

강풍으로 곳곳에서 건물이 부서지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전역에서 태풍 피해가 속출했으며, 목조주택은 바람세기를 견디지 못하고 폭삭 주저앉았다. 모든 상점이 문을 닫고, 공항을 폐쇄했다.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일본도 큰일이네” ,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제주도분들 조심하세요” , “전국 태풍 너구리 영향권, 큰 피해 없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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