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김병수 감독…“이진욱 생각하고 소현세자 만들었다”
등록 2014.08.04.tvN 첫 일요드라마 ‘삼총사’ 연출을 맡고 있는 김병수 감독이 온라인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병수 감독은 “소현세자라는 인물은 굉장히 드라마틱한 삶을 산 것 같다. 유쾌하고 경쾌한 활극에 알렉산더 뒤마 소설 ‘삼총사’가 더해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됐고, 송재정 작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을 기획을 하게 됐다”고 입을 뗐다.
이어 “원작에서 아토스라는 인물이, 소현세자라는 인물이 돼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실과 소설 속에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결합된다. 유쾌하고 경쾌하고 볼거리 요소가 가득 있고, 어떤 한 사람의 인생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드라마 삼총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계획된 시즌제’를 시도하는 점에 대해 대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시도다. 주 1회 시즌제 드라마가 정착 된다면,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생각된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완성도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현세자 역으로 이진욱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서는 “이진욱이라는 배우를 생각하고 소현세자를 만들었다. 깊은 눈빛에서 나오는 깊이감이 소현이라는 캐릭터와 딱 맞는다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염두해 두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수 감독은 “조금 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 고증적인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써서 준비했다”며 “인물에 대한 집중도를 어떤 방식으로 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경쾌하고 밝은 활극에 인물들의 깊이감을 주기 위해 고속카메라를 활용하고 있다. 감정에 전달 폭을 더 깊게 줄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믿고 보는 이진욱” ,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이진욱 정말 멋있어” ,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이진욱 역할이랑 정말 잘 어울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믿고 보는 제작진’으로 불리는 김병수 감독―송재정 작가 콤비의 신작 ‘삼총사’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주 1회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tvN 첫 일요드라마 ‘삼총사’ 연출을 맡고 있는 김병수 감독이 온라인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병수 감독은 “소현세자라는 인물은 굉장히 드라마틱한 삶을 산 것 같다. 유쾌하고 경쾌한 활극에 알렉산더 뒤마 소설 ‘삼총사’가 더해지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됐고, 송재정 작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을 기획을 하게 됐다”고 입을 뗐다.
이어 “원작에서 아토스라는 인물이, 소현세자라는 인물이 돼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실과 소설 속에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결합된다. 유쾌하고 경쾌하고 볼거리 요소가 가득 있고, 어떤 한 사람의 인생에 깊이감을 더할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드라마 삼총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계획된 시즌제’를 시도하는 점에 대해 대해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시도다. 주 1회 시즌제 드라마가 정착 된다면,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생각된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완성도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현세자 역으로 이진욱을 캐스팅한 것에 대해서는 “이진욱이라는 배우를 생각하고 소현세자를 만들었다. 깊은 눈빛에서 나오는 깊이감이 소현이라는 캐릭터와 딱 맞는다고 생각해서 처음부터 염두해 두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수 감독은 “조금 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 고증적인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써서 준비했다”며 “인물에 대한 집중도를 어떤 방식으로 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경쾌하고 밝은 활극에 인물들의 깊이감을 주기 위해 고속카메라를 활용하고 있다. 감정에 전달 폭을 더 깊게 줄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믿고 보는 이진욱” ,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이진욱 정말 멋있어” , “삼총사 김병수 감독 이진욱, 이진욱 역할이랑 정말 잘 어울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믿고 보는 제작진’으로 불리는 김병수 감독―송재정 작가 콤비의 신작 ‘삼총사’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 주 1회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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