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본회의 10분 만에 산회…정의화 의장 “30일 재소집”

등록 2014.09.26.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당초 예고한 대로 본회의를 열었으나 '30일 본회의 재소집' 방침을 밝힌 뒤 산회를 선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 의원들만 본회의장에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개의를 선언했으나 이어 모두발언을 통해 야당 지도부의 본회의 연기 요청 사실을 언급하면서 "30일 본회의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다만 "30일 본회의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집해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여야는 이번 주말까지 세월호특별법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뤄달라"고 요청한 뒤, 개의 10분 만에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의사일정으로 공고된 90건의 법률안과 결의안 등의 처리는 불발됐다.

(서울=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오후 당초 예고한 대로 본회의를 열었으나 '30일 본회의 재소집' 방침을 밝힌 뒤 산회를 선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새누리당 의원들만 본회의장에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 개의를 선언했으나 이어 모두발언을 통해 야당 지도부의 본회의 연기 요청 사실을 언급하면서 "30일 본회의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다만 "30일 본회의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집해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들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여야는 이번 주말까지 세월호특별법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뤄달라"고 요청한 뒤, 개의 10분 만에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의사일정으로 공고된 90건의 법률안과 결의안 등의 처리는 불발됐다.

(서울=뉴스1)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