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나 양 캡슐컬렉션 런칭행사’ 현장…이유리도 반한 디자인

지난 10월 28일 화요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제2롯데월드) 3층 엘리든 매장에서 ‘유나양 (YUNA YANG) 캡슐컬렉션 런칭행사’가 열렸다.

유나양 컬렉션(YUNA YANG Colledtion) 입점과 패션디자이너 유나양 (YUNA YANG)과 조덕현 교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오프닝 행사에는 이유리, 박주미, 황신혜, 엄현경 등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참석해 매장을 방문하고 런칭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런칭행사는 ‘when ART meets FASHION(미술이 패션을 만났을 때)’을 테마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제자와 그녀의 스승인 ‘한국 현대 미술의 중진 조덕현 교수’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가수이자 그래미 위너 케리 언더우드, 워킹 데드 스타 다나이 구리라, 카다시안 패밀리, 휘트니 포트, 투데이쇼 앵커 앤커리 등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유나양 컬렉션은 패션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 20세기 폭스사와 영화 ‘Water For Elephants’ 조지 루카스 필름과 ‘레드테일스’, 신선한 컨셉으로 주목받은 락밴드 씨빌 투일라이트와 뮤직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타임스쿼어의 나스닥빌딩에서 선보였으며, 노르웨이 출신의 여성감독 모나 페스트볼드와 패션필름 ‘The Thief’를 제작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상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 협업을 진행해 이름을 알렸다.

유나양(YUNA YANG) 캡슐컬렉션 10월 23일(화)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엘리든 롯데월드타워점, 이후 명동 에비뉴엘, 부산 센텀시티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특히, 미국 엘르 매거진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로 선정한 2014 FW 컬렉션 신상품과, 지난 달 뉴욕 패션위크에서 극찬 받은 2015 S/S 컬렉션이 세계 최초로 엘리든 고객들에게 선 주문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 창립 3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탈리아 장인들에 의해 특별히 제작된 샤롯데 형상의 까메오도 소개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전 엘리든 매장에서 유나 양 컬렉션 (YUNA YANG Colledtion) 2015 S/S는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