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택서 화재… 일가족 4명 사망·2층 주택 전소

등록 2014.12.30.
‘양양 주택서 화재’

강원도 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지난 29일 오후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박모씨(38·여)의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박 씨와 아들 이모군(13), 딸(9), 막내아들(6)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시간 20분여만에 불을 잡았으며, 2층 짜리 주택은 전소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아버지는 집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은 “펑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양양 주택서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양 주택서 화재, 너무 안타까워요”, “양양 주택서 화재, 아버지라도 밖에 계셔서 다행인 건가”, “양양 주택서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양양 주택서 화재’

강원도 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지난 29일 오후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박모씨(38·여)의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박 씨와 아들 이모군(13), 딸(9), 막내아들(6)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시간 20분여만에 불을 잡았으며, 2층 짜리 주택은 전소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아버지는 집에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은 “펑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며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양양 주택서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양 주택서 화재, 너무 안타까워요”, “양양 주택서 화재, 아버지라도 밖에 계셔서 다행인 건가”, “양양 주택서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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