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 분쟁’ 길건 “일 달라고 한 게, 비난받아야 할 일인가” 억울함 호소
등록 2015.03.31.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CCTV와 월 차입금 300만 원을 지급해 달라는 주장에 대해 정식 반박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동승동 유니플렉스 3관에서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분쟁을 진행중인 길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도중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CCTV 영상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들은 길건은 “내가 영상을 공개하라고 한 건 김태우에게 ‘이렇게 될 때까지 대체 뭘했나’라는 말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냐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걸 그렇게 무기로 내세우고 당당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욕도 했다. 왜냐면 김태우는 10년지기 친구다. 김태우도 나에게 평소에 그냥 욕 섞어가면서 말한다. 물론 욕한 것때문에 이미지 안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봐라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아무 것도 못했다”라며 “정말 내가 노력 안 한 것 아니다. 한 달동안 10kg 감량하고 누가 보면 사진찍자고 할 정도로 몸매 가꾸며 1년간 유지했다. 이렇게 1년간 유지하면 여자 몸 안은 다 망가진다. 회사에서는 거들떠도 안보고 닭 가슴살 한 조각 사준적 없다”라고 말하며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또한 월 차입금 300만 원을 요구한것에 대해서도 “생활비로 필요한 게 한달에 250만원에서 300만원이라고 한 적은 있으나 돈을 요구한 적은 없다”며 “난 돈이 아니라 일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김태우가 그날 회사에서 더 이상 지원을 못한다고 했다”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길건은 “일을 달라고 한게 이렇게 비난 받아야하는 일이냐. 진짜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 것이고 알아달라는 게 아니다”라며 “계약해지도 나에겐 분명 다른 회사 알아보라고 해 놓고, 막상 계약해지를 하려고하니 기다리라고 하며 몇달을 기다렸다. 더이상 라면먹기 싫어서 살기 위해 설겆이라도 했다면 거긴 또 이미지 실추라는 말을 했을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길건은 “이 자리는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오래 쉬고 톱스타도 아닌 내가 이렇게 많이 모을 수도 없다. 나 뿐만 아니라 억울한 일 당한 사람 많을 거다. 이런 일 당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길건 김태우 김애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길건 김태우 김애리, 길건 말 들어보면, 김태우가 너무 했다”, “길건 김태우 김애리, 친구인데 이건 아니지 않나”, “길건 김태우 김애리,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길건 김태우 김애리’
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CCTV와 월 차입금 300만 원을 지급해 달라는 주장에 대해 정식 반박했다.
31일 서울 종로구 동승동 유니플렉스 3관에서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분쟁을 진행중인 길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도중 소울샵엔터테인먼트가 CCTV 영상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들은 길건은 “내가 영상을 공개하라고 한 건 김태우에게 ‘이렇게 될 때까지 대체 뭘했나’라는 말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냐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걸 그렇게 무기로 내세우고 당당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욕도 했다. 왜냐면 김태우는 10년지기 친구다. 김태우도 나에게 평소에 그냥 욕 섞어가면서 말한다. 물론 욕한 것때문에 이미지 안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봐라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아무 것도 못했다”라며 “정말 내가 노력 안 한 것 아니다. 한 달동안 10kg 감량하고 누가 보면 사진찍자고 할 정도로 몸매 가꾸며 1년간 유지했다. 이렇게 1년간 유지하면 여자 몸 안은 다 망가진다. 회사에서는 거들떠도 안보고 닭 가슴살 한 조각 사준적 없다”라고 말하며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또한 월 차입금 300만 원을 요구한것에 대해서도 “생활비로 필요한 게 한달에 250만원에서 300만원이라고 한 적은 있으나 돈을 요구한 적은 없다”며 “난 돈이 아니라 일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김태우가 그날 회사에서 더 이상 지원을 못한다고 했다”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길건은 “일을 달라고 한게 이렇게 비난 받아야하는 일이냐. 진짜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 것이고 알아달라는 게 아니다”라며 “계약해지도 나에겐 분명 다른 회사 알아보라고 해 놓고, 막상 계약해지를 하려고하니 기다리라고 하며 몇달을 기다렸다. 더이상 라면먹기 싫어서 살기 위해 설겆이라도 했다면 거긴 또 이미지 실추라는 말을 했을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길건은 “이 자리는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오래 쉬고 톱스타도 아닌 내가 이렇게 많이 모을 수도 없다. 나 뿐만 아니라 억울한 일 당한 사람 많을 거다. 이런 일 당하는 사람이 더 이상 없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길건 김태우 김애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길건 김태우 김애리, 길건 말 들어보면, 김태우가 너무 했다”, “길건 김태우 김애리, 친구인데 이건 아니지 않나”, “길건 김태우 김애리,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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