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오늘(12일) 입대 “공식 일정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 전역일은?

‘김현중 입대’

폭력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현중이 입대한다.

김현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 여친 A 씨에게 폭행혐의로 고소당하며 법적 다툼을 시작한 김현중은 현재 전 여친과 사생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인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한다.

지난 5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 분들과 가족 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했다.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김현중 측은 “이에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특히 해외 팬 분들은 각종 불법 투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김현중은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다. 김현중의 전역일은 2017년 2월 11일이다.

‘김현중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입대, 도피하는 줄”, “김현중 입대, 하필 타이밍이 좋네요”, “김현중 입대, 가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