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결혼, 30일 강원도 정선서 극비리에…신혼여행지 미정

등록 2015.05.31.
원빈 이나영 결혼, 30일 강원도 정선서 극비리에…신혼여행지 미정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과 원빈이 양가 부모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하고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외부에 일체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양가 친인척 50여명만 초대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빈과 이나영은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인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결혼 준비를 준비해왔으며 결혼식이 끝난 뒤엔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되면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올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면서 인연을 맺은 원빈과 이나영은 2013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1996년 데뷔한 원빈은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이나영은 98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영화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원빈 이나영 결혼, 30일 강원도 정선서 극비리에…신혼여행지 미정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과 원빈이 양가 부모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하고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외부에 일체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양가 친인척 50여명만 초대해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빈과 이나영은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인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결혼 준비를 준비해왔으며 결혼식이 끝난 뒤엔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두 사람의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되면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올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면서 인연을 맺은 원빈과 이나영은 2013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1996년 데뷔한 원빈은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휘날리며’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이나영은 98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영화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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