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다니엘 헤니·손호준, 美 한류팬들과 만난다… LA서 역대급 ‘KCON’ 개최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

배우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이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 2015 USA’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은 7월 31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2015 USA’에 참석해 미국의 한류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의 김수현, 미국의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점령한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손호준은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KCON 2015 USA’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K컬처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KCON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어 2013년 LA로 장소를 옮겨 규모를 확장시켰고, 지난 2014년에는 이틀간 4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 ‘KCON 2015 USA’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라 한류팬들을 벌써부터 설레게하고 있다.

올 행사는 그래미어워드 등이 진행된 LA 최대 규모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공연이 이틀간 펼쳐지며, LA 컨벤션 센터에서도 3일간 컨벤션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KCON에는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 등 배우 외에 유명 가수들도 현지의 한류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8월 1일에는 슈퍼주니어, 씨스타, 갓세븐(GOT7), 로이킴, 몬스타X가 출연한다. 2일에는 신화, 블락비, AOA, 레드벨벳, 자이언티&크러쉬(Zion.T & Crush) 등 총 10팀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 엄청나게 큰 규모네요”,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 한국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김수현 다니엘 헤니 손호준, 팬들 엄청나게 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