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 전남 도지사, 신민당 창당 선언 “제1야당 자리매김할 것”

등록 2015.09.15.
‘박준영 신민당 창당’

호남발 신당 창당에 앞장섰던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5일 ‘신민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문화를 바꿔,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가 번영하고, 민족이 융성토록 하고자 한다”며 “위민(爲民), 위국(爲國), 위족(爲族)은 신민당의 기본정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보통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지사는 내달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연말까지 창당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대신하는 제1야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회견장에는 전·현직 의원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종 소설가나 장경동 목사 등 대중적 인지도 있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역시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과 연대와 관련해 “방향과 노선에서 차이가 있어 정리를 해야 한다”며 “계속 대화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현역 의원 중에 같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분들이 많은가’라는 물음에 “그런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상당수 의원들이 정기국회가 끝나고 움직일 텐데, 그 시기에 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전 지사가 당명으로 내건 ‘신민당’은 1967년 분열된 야당 세력이 통합해 만든 정당과 동명이다. 1970년에는 김대중·김영삼 두 전 대통령이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경선을 다퉜고, 결국 김대중 전 대통령이 후보로 선출돼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맞붙기도 했다.

박 전 지사는 당명을 신민당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신민당은 앞선 지도자들-신익희 선생, 조병옥 박사, 장면 총리, 윤보선 대통령, 박순천 여사, 정일형 박사, 김대중 대통령의 애민 애족 민주정신을 이어받아 위대한 한국인, 번영하는 대한민국, 융성하는 한민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1972년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했다가,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 비서관 및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어 2004년, 2006년, 2010년 3번 연속 전라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박준영 신민당 창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영 신민당 창당, 야당 분열되나”, “박준영 신민당 창당, 동교동계파가 이곳으로 집결하려나?”, “박준영 신민당 창당, 문재인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박준영 신민당 창당’

호남발 신당 창당에 앞장섰던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5일 ‘신민당’(가칭)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문화를 바꿔,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가 번영하고, 민족이 융성토록 하고자 한다”며 “위민(爲民), 위국(爲國), 위족(爲族)은 신민당의 기본정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보통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보통사람들의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지사는 내달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연말까지 창당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일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통해 새정치연합을 대신하는 제1야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회견장에는 전·현직 의원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종 소설가나 장경동 목사 등 대중적 인지도 있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역시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과 연대와 관련해 “방향과 노선에서 차이가 있어 정리를 해야 한다”며 “계속 대화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현역 의원 중에 같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분들이 많은가’라는 물음에 “그런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상당수 의원들이 정기국회가 끝나고 움직일 텐데, 그 시기에 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전 지사가 당명으로 내건 ‘신민당’은 1967년 분열된 야당 세력이 통합해 만든 정당과 동명이다. 1970년에는 김대중·김영삼 두 전 대통령이 40대 기수론을 앞세워 경선을 다퉜고, 결국 김대중 전 대통령이 후보로 선출돼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맞붙기도 했다.

박 전 지사는 당명을 신민당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신민당은 앞선 지도자들-신익희 선생, 조병옥 박사, 장면 총리, 윤보선 대통령, 박순천 여사, 정일형 박사, 김대중 대통령의 애민 애족 민주정신을 이어받아 위대한 한국인, 번영하는 대한민국, 융성하는 한민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준영 전 전남지사는 1972년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했다가,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기인 1999년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 비서관 및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어 2004년, 2006년, 2010년 3번 연속 전라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박준영 신민당 창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영 신민당 창당, 야당 분열되나”, “박준영 신민당 창당, 동교동계파가 이곳으로 집결하려나?”, “박준영 신민당 창당, 문재인 반응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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