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육군항공사격대회…‘수리온의 플레어 사격’

등록 2015.10.05.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비승사격장에서 ‘2015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열고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인 ‘탑 헬리건(Top Heligun)’ 과 최고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한다.

탑 헬리건은 ‘Top’ ‘Helicopter’ ‘Gunner’의 합성어로 육군 전투헬기 조종사 중 최우수 사수를 가리킨다.

근무경력·자질·비행기량·전문지식 등을 심사해 선발된 조종사가 부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다툰다. 최종적으로 AH-1S(코브라)와 500MD 기종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가 탑 헬리건으로 선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기술로 개발돼 야전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도 참가한다.

사격대회 결과는 다음달 중순에 발표된다. 최우수 부대와 탑 헬리건 조종사에게는 대통령 상장이 수여된다.

육군항공사격대회는 1989년부터 부대사격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선발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했으며 2002년부터 대통령상으로 승격됐다. 뉴시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비승사격장에서 ‘2015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열고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인 ‘탑 헬리건(Top Heligun)’ 과 최고의 공격헬기 부대를 선발한다.

탑 헬리건은 ‘Top’ ‘Helicopter’ ‘Gunner’의 합성어로 육군 전투헬기 조종사 중 최우수 사수를 가리킨다.

근무경력·자질·비행기량·전문지식 등을 심사해 선발된 조종사가 부대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다툰다. 최종적으로 AH-1S(코브라)와 500MD 기종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가 탑 헬리건으로 선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기술로 개발돼 야전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도 참가한다.

사격대회 결과는 다음달 중순에 발표된다. 최우수 부대와 탑 헬리건 조종사에게는 대통령 상장이 수여된다.

육군항공사격대회는 1989년부터 부대사격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1999년부터 탑 헬리건을 선발해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했으며 2002년부터 대통령상으로 승격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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