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이광수, 청년 실업 캐릭터 “과거 생각하며 고민했다”

등록 2015.10.14.
‘돌연변이’

배우 이광수가 ‘돌연변이’에서 청년 실업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1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돌연변이’ 기자간담회에서 “군 입대 전에도 제대 후에도 앞으로 뭘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감사하게도 일을 하고 있지만 데뷔 초만 해도 일이 많지 않았다. 그랬던 내 과거를 생각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주변에 아직 뭘 해야 할지 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 생각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을 그려냈다.

주인공 ‘박구’ 역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 ‘런닝맨’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 그의 전 여자친구 ‘주진’은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빙의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영이 분했다. 더불어 이천희가 취준생 ‘상원’을 맡아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권오광 감독이 연출한 ‘돌연변이’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돌연변이’

배우 이광수가 ‘돌연변이’에서 청년 실업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1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돌연변이’ 기자간담회에서 “군 입대 전에도 제대 후에도 앞으로 뭘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감사하게도 일을 하고 있지만 데뷔 초만 해도 일이 많지 않았다. 그랬던 내 과거를 생각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주변에 아직 뭘 해야 할지 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 친구들 생각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을 그려냈다.

주인공 ‘박구’ 역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 ‘런닝맨’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 그의 전 여자친구 ‘주진’은 최근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빙의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영이 분했다. 더불어 이천희가 취준생 ‘상원’을 맡아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권오광 감독이 연출한 ‘돌연변이’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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