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 합참 차장, 엄현성 해군중장 임명

등록 2015.10.27.
‘장군인사’

정부는 10월 27일부로 2015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군 수뇌부 교체에 따른 후속인사로,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라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는 ‘선진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금번 인사에서 육군 소장으로는 구홍모·김병주·김완태·박한기·제갈용준·김황록·김해석 이상 7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국방정보본부장, 인사사령관에 각각 임명했다.

해군 소장으로는 정진섭, 공군소장 원인철·이건완 이상 3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 교육사령관과 공군 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에 각각 임명할 방침이다.

또한, 국방부는 육군준장 안영호 등 육군 15명, 해군 2명, 공군 4명 등 21명은 소장으로, 육군대령 강성수 등 육군 58명, 해군 9명, 해병대 3명, 공군 15명 등 85명은 준장으로 각각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배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참의장의 합동작전 지휘능력 보좌를 위해 합참차장에는 현해군작전사령관 엄현성 해군중장을, 작전본부장에는 현수방사령관 김용현 육군중장을, 군사지원본부장에는 현공군참모차장 강구영 공군중장을, 전략기획본부장에는 현5군단장 임호영 육군중장을 각각 임명하고, 육군 참모차장에는 현 8군단장 정연봉 육군중장을, 육군 교육사령관에는 현 3군단장 나상웅 육군중장을, 육군사관학교장에는 현 수도군단장 최병로 육군중장을 각각 이동시켰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육사40기 및 육사43기급에서 최초로 군단장 및 사단장을 배출했으며, 병과 및 기능분야에서 7명을 소장으로 진출시켜 해·병과 및 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야전성이 충만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근무하는 우수인재를 다수 발굴함으로써, 복무 활성화와 군심결집을 도모하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장군인사’

정부는 10월 27일부로 2015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군 수뇌부 교체에 따른 후속인사로,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라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는 ‘선진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군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자를 우선적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금번 인사에서 육군 소장으로는 구홍모·김병주·김완태·박한기·제갈용준·김황록·김해석 이상 7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국방정보본부장, 인사사령관에 각각 임명했다.

해군 소장으로는 정진섭, 공군소장 원인철·이건완 이상 3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 교육사령관과 공군 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에 각각 임명할 방침이다.

또한, 국방부는 육군준장 안영호 등 육군 15명, 해군 2명, 공군 4명 등 21명은 소장으로, 육군대령 강성수 등 육군 58명, 해군 9명, 해병대 3명, 공군 15명 등 85명은 준장으로 각각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배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참의장의 합동작전 지휘능력 보좌를 위해 합참차장에는 현해군작전사령관 엄현성 해군중장을, 작전본부장에는 현수방사령관 김용현 육군중장을, 군사지원본부장에는 현공군참모차장 강구영 공군중장을, 전략기획본부장에는 현5군단장 임호영 육군중장을 각각 임명하고, 육군 참모차장에는 현 8군단장 정연봉 육군중장을, 육군 교육사령관에는 현 3군단장 나상웅 육군중장을, 육군사관학교장에는 현 수도군단장 최병로 육군중장을 각각 이동시켰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는 육사40기 및 육사43기급에서 최초로 군단장 및 사단장을 배출했으며, 병과 및 기능분야에서 7명을 소장으로 진출시켜 해·병과 및 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였고, 그 어느 때보다도 야전성이 충만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근무하는 우수인재를 다수 발굴함으로써, 복무 활성화와 군심결집을 도모하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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