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막내아들 폭행 논란에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부풀렸다”
등록 2015.11.06.전남 드래곤즈 김병지의 막내아들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2학년인 김병지의 막내아들 태산 군이 친구를 폭행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A군의 어머니는 “지난달 15일 체험학습 도중 자기 아들이 태산 군에게 얼굴을 긁혀 전치 2주 상처를 입었다”며 “태산 군은 이 사건 다음날에도 다른 아이를 폭행했고, 피해 엄마의 요청으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뒤 반 교체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산이가) 아이를 할퀸 건 맞지만,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김병지는 “여러 가지 정황에 있어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드렸다. 다만 개인적으로 진실을 왜 밝히고 싶었냐면 사건 당일 태산이가 먼저 (상대 아이에게) 가슴을 맞았다더라. 넘어지면서 얼굴을 할퀴었다고 한다”며 “지속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상대 부모가) 전단까지 만들어서 (아이가 폭력을 했다는 내용으로) 84명 학부모 서명까지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사건은 체험학습 도중 볼 풀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지는 “우리 아이가 풀장에 볼을 상대 친구에게 8차례 던졌다고 주장하더라. 내가 듣기로는 한차례 태산이가 머리를 맞았고, 울면서 달려들었다. 그러면서 피해 학생이 주먹으로 먼저 태산이를 때렸다. 태산이도 방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얼굴을 할퀴었다고 하더라”라며 “상처가 난 건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태산이가 가해자인 것처럼 알려진 것에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지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뒤 시청에 민원을 넣은 것을 두고 ‘가해자를 교체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시청에 간 건 사실이다. 재심을 요청하려면 징계위원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해서 관계자에게 묻고자 했다. 징계 받은 이후로 태산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고 있다. 모든 행동을 감시받고 있다. 전화상으로 대변할 범위가 작다.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병지’
전남 드래곤즈 김병지의 막내아들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2학년인 김병지의 막내아들 태산 군이 친구를 폭행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A군의 어머니는 “지난달 15일 체험학습 도중 자기 아들이 태산 군에게 얼굴을 긁혀 전치 2주 상처를 입었다”며 “태산 군은 이 사건 다음날에도 다른 아이를 폭행했고, 피해 엄마의 요청으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뒤 반 교체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산이가) 아이를 할퀸 건 맞지만,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김병지는 “여러 가지 정황에 있어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드렸다. 다만 개인적으로 진실을 왜 밝히고 싶었냐면 사건 당일 태산이가 먼저 (상대 아이에게) 가슴을 맞았다더라. 넘어지면서 얼굴을 할퀴었다고 한다”며 “지속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상대 부모가) 전단까지 만들어서 (아이가 폭력을 했다는 내용으로) 84명 학부모 서명까지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사건은 체험학습 도중 볼 풀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지는 “우리 아이가 풀장에 볼을 상대 친구에게 8차례 던졌다고 주장하더라. 내가 듣기로는 한차례 태산이가 머리를 맞았고, 울면서 달려들었다. 그러면서 피해 학생이 주먹으로 먼저 태산이를 때렸다. 태산이도 방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얼굴을 할퀴었다고 하더라”라며 “상처가 난 건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태산이가 가해자인 것처럼 알려진 것에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지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뒤 시청에 민원을 넣은 것을 두고 ‘가해자를 교체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에 대해 “거짓말”이라며 “시청에 간 건 사실이다. 재심을 요청하려면 징계위원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해서 관계자에게 묻고자 했다. 징계 받은 이후로 태산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하고 있다. 모든 행동을 감시받고 있다. 전화상으로 대변할 범위가 작다.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7인조 그룹 킹덤, ‘백야’ 쇼케이스 현장
VIVIZ, 신곡 ‘LOVEADE’ 쇼케이스
라잇썸, ‘ALIVE’ 쇼케이스 무대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칸에 쏟아진 호평
이정재 ‘헌트’, 칸서 쏟아진 7분 기립박수
볼빨간사춘기, 새 앨범 ‘서울’ 공개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memeM’ 앨범으로 컴백
그룹 킹덤(KINGDOM), K팝 크로스오버 ‘승천’ 컴백
오마이걸, 정규 2집 ‘Real Love’ 쇼케이스
(여자)아이들,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
위클리, 신곡 ‘Ven para’ 내고 활동 시작
템페스트, 데뷔 앨범 ‘It‘s ME, It’s WE’ 발매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 ‘O.O’ 데뷔
비비지(VIVIZ), ‘BOP BOP!’ 정식 데뷔
그룹 루미너스(LUMINOUS), ‘All eyes down’ Live Stage
다음 동영상
자동재생동의VODA 인기 동영상
재생00:111야구플러스김혜성과 LA 다저스가 만든 역사적 순간
재생06:022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소월과의 자전거 데이트, 날씨, 온도, 습도 모두 완벽...! 근데 데이트 아니고 훈련 아니에요?!
재생10:153고알레오하영, 본업은 축구선수, 취미는 걸그룹?! 호형과 찰떡 케미
재생05:554KNN뉴스"아마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정청래, 카메라 보며 ′섬뜩한 말′ / KNN
재생08:055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선공개] 데이트인가 극기 훈련(?)인가! 명훈소월의 라이딩 데이트 이대로 괜찮을까?
재생06:046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이거하려고 17년 자전거를 탔다?! 명훈 vs 소월 커플 배경화면 내기하기
재생01:027시구왕남희석, 충청도의 아들 등판!
재생02:428요즘남자라이프 신랑수업명훈의 천국(?) 입장?! 자전거 데이트를 위해 소월이 자전거 픽하기
재생01:319KNN뉴스김건희 여사 판도라 열렸다…"건진법사는 로비스트" 문자 확인 / KNN
재생01:1910골 때리는 그녀들제이, 그라운드 양끝 지배한 압도적인 대포알 슈팅
재생01:221쉼표 한 줄자신감에 관하여
재생01:302여기 ISSUE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더 2026 카니발 출시
재생01:133아이돌 편의점VVUP(비비업), ‘House Party’ 특별한 숙제
재생01:504매거진동아지하철 선로에 빠진 휴대전화 이렇게 찾았습니다
재생16:265KNN뉴스곽종근 "尹 측이 계속 말 끊어" 항의하자 지귀연 "재판부도 그건 공감" / KNN
재생02:096ITip2카메라계의 에르메스, 라이카 카메라 총정리
재생02:437KNN뉴스尹, 재판 전 지귀연 부르더니 "구치소로 의견서 보내지마요" / KNN
재생01:128KNN뉴스"주님, 제발 문을 열어주세요" 기도 직후 벌어진 믿기 힘든 일 / KNN
재생06:579탐정들의 영업비밀빌런 처리하려다가 호되게 당할 뻔한 아내! 이웃 갈등이 보복으로 이어졌다?!
재생01:3610친밀한 리플리"반드시 만난다고 하잖아요?" 이일화의 반응에 확신하는 이시아 [친밀한 리플리] | KBS 251103 방송

VODA ST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