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등축제, 오늘(6일) 개막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

등록 2015.11.06.
‘청계천 등축제’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오늘(6일) 개막한다.

6일 서울시는 “오늘부터 22일까지 17일 동안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2015 서울빛초롱축제’를 청계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청계천 등축제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25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종묘 정전(正殿) 등 서울의 명소들이 빛으로 표현되며 조선시대 임금이 앉았던 어좌(御座)나 어진(御眞) 뒤에 설치됐던 일월도가 디지털 LED기술을 적용해 재탄생된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지역에는 약 120명의 현장관리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 장병학 조직위원장은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서울의 명소와 도시의 생동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청계천 등축제’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오늘(6일) 개막한다.

6일 서울시는 “오늘부터 22일까지 17일 동안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2015 서울빛초롱축제’를 청계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청계천 등축제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250만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종묘 정전(正殿) 등 서울의 명소들이 빛으로 표현되며 조선시대 임금이 앉았던 어좌(御座)나 어진(御眞) 뒤에 설치됐던 일월도가 디지털 LED기술을 적용해 재탄생된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며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지역에는 약 120명의 현장관리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 장병학 조직위원장은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서울의 명소와 도시의 생동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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