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연, 요리사로 16년 만에 고국 땅 밟는다 “레스토랑 오픈 계획”

등록 2015.12.07.
‘이지연’

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이 최근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등장한 가운데, 1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는 ‘가요톱텐’에 출연한 이지연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졌다. 이지연은 방송에서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무대를 꾸몄고, 이를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이 시청했다. 이에 동룡은 이지연의 모습에 “수선화 같다”고 칭찬했다.

이지연은 10대 시절인 1987년 데뷔,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그 이유가 내겐 아픔 이었네’ 등의 히트곡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지연은 가수 활동을 접고, 2007년 프랑스 유명 요리학원인 ‘르 코르동 블뢰’의 애틀랜타 분교를 졸업하면서 요리사로 변신해 미국에서 인생 2막을 펼쳤다.

한편 이지연은 폐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병수발로 지친 어머니와 형제들 등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가족과 함께 살기위해 16년만에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국에서 그가 미국 애틀랜타에 차려 대히트를 친 레스토랑 ‘에어룸마켓’을 오픈해 운영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지연’

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이 최근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등장한 가운데, 1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는 ‘가요톱텐’에 출연한 이지연의 모습이 브라운관을 통해 전해졌다. 이지연은 방송에서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무대를 꾸몄고, 이를 정환(류준열),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이 시청했다. 이에 동룡은 이지연의 모습에 “수선화 같다”고 칭찬했다.

이지연은 10대 시절인 1987년 데뷔,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그 이유가 내겐 아픔 이었네’ 등의 히트곡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지연은 가수 활동을 접고, 2007년 프랑스 유명 요리학원인 ‘르 코르동 블뢰’의 애틀랜타 분교를 졸업하면서 요리사로 변신해 미국에서 인생 2막을 펼쳤다.

한편 이지연은 폐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병수발로 지친 어머니와 형제들 등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가족과 함께 살기위해 16년만에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국에서 그가 미국 애틀랜타에 차려 대히트를 친 레스토랑 ‘에어룸마켓’을 오픈해 운영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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