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천수, 붕어빵 딸에 애정 “좋은 추억과 사랑 줄게”

등록 2015.12.14.
‘복면가왕 이천수’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이하 소크라테스)’는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하 김장군)’과 1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김장군에 패한 소크라테스는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고, 전 축구선수 이천수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복면을 벗었을 때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지 않느냐. 딸이 아빠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며 “딸한테 엄청난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운동을 그만 뒀다. 이제 운동장에 있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추억과 사랑을 주겠다.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딸에게 영상 편지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복면가왕 이천수’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이하 소크라테스)’는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하 김장군)’과 1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김장군에 패한 소크라테스는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고, 전 축구선수 이천수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복면을 벗었을 때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지 않느냐. 딸이 아빠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며 “딸한테 엄청난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운동을 그만 뒀다. 이제 운동장에 있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추억과 사랑을 주겠다.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딸에게 영상 편지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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