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미스 스페인’ 로요, ‘2015 미스월드’ 우승

등록 2015.12.21.
미스 스페인 미레이아 랄라구나 로요(23)가 2015년 미스월드 영예를 안았다.

로요는 19일 중국 남부 하이난다오 싼야(三亞)에서 열린 '미스월드 2015'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미스 러시아 소피아 니키추크, 3위에는 미스 인도네시아 마리아 하르판티가 각각 뽑혔다. 미스 코리아 정은주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싼야에서 6번째 열린 올해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는 114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참여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계 출신인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샤 린이 중국에서 사교를 불법화한 기공수련 단체 파룬궁(法輪功)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입국과 대회 참가를 거부당해 논란을 불렀다.

13살 때 캐나다로 이민간 린은 지난 7월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중국이 파룬궁 신자 수천 명을 살해해 장기를 적출한 후 이식 수술을 위해 팔았다고 증언했었다.

또한 린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캐나다 영화 '더 블리딩 에지'(The Bleeding Edge)에서 수감된 파룬궁 신자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뉴시스

미스 스페인 미레이아 랄라구나 로요(23)가 2015년 미스월드 영예를 안았다.

로요는 19일 중국 남부 하이난다오 싼야(三亞)에서 열린 '미스월드 2015'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미스 러시아 소피아 니키추크, 3위에는 미스 인도네시아 마리아 하르판티가 각각 뽑혔다. 미스 코리아 정은주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싼야에서 6번째 열린 올해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는 114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참여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계 출신인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샤 린이 중국에서 사교를 불법화한 기공수련 단체 파룬궁(法輪功)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입국과 대회 참가를 거부당해 논란을 불렀다.

13살 때 캐나다로 이민간 린은 지난 7월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중국이 파룬궁 신자 수천 명을 살해해 장기를 적출한 후 이식 수술을 위해 팔았다고 증언했었다.

또한 린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캐나다 영화 '더 블리딩 에지'(The Bleeding Edge)에서 수감된 파룬궁 신자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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