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중국 선전 산사태 실종자 76명

등록 2015.12.23.
중국 광둥성 선전 광밍신구 헝타이위 공단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실종자가 76명으로 확인됐다고 신화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류칭성 선전시 부시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실종자는 76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은 각각 51명과 2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실종자 가운데 73명의 신원이 이미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남2, 여1)의 신원은 현재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지질레이더 등을 이용해 기존 35개 작업지역 가운데 16개를 중점적으로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흙, 모래 등이 덮은 면적은 축구장 약 50개에 해당하는 38만㎡에 달하는 만큼 각종 특수차량 566대가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중국 광둥성 선전 광밍신구 헝타이위 공단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 실종자가 76명으로 확인됐다고 신화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류칭성 선전시 부시장은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실종자는 76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은 각각 51명과 2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실종자 가운데 73명의 신원이 이미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남2, 여1)의 신원은 현재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은 지질레이더 등을 이용해 기존 35개 작업지역 가운데 16개를 중점적으로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흙, 모래 등이 덮은 면적은 축구장 약 50개에 해당하는 38만㎡에 달하는 만큼 각종 특수차량 566대가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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